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30일 엄사면에 위치한 엄사1호공원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룡시장을 비롯해 농정산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불 조심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 초 발생한 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올해 가을철 계룡시에서는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9월 28일 동안교와 안흥교 일대 신천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신천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미화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박형덕 시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식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봉사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신천을 비롯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치안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자율방범연합대를 시작으로 독수리·백마·올빼미·태풍·번개 자율방범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연합대를 포함한 9개 자율방범대 200여 명의 대원들께서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최근 다양한 지역 행사로 대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라며“늘 묵묵히 방범 활동에 임해 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신고, 지역 행사 지원 등으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및 시정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올해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26년 정부예산 확보 현황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 나들목(IC) 입체화 추진 등 파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또한 ▲지티엑스 에이(GTX-A) 운정중앙역 특별계획구역 ▲지티엑스 에이(GTX-A) 차량기지 연접 정보통신기술(ICT) 산단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 및 민통선 북상 ▲국제예술종합고등학교 설치, 기후테크대학원·과학고 유치 ▲100만 파주 미래철도망 구축 등 파주시 현안 사항 및 미래 성장 동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파주시의 주요 국비 사업 반영이 꼭 필요하다”라며 “ 이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문산읍 통일로 1718에서 파주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으로 지난 7월 말 시범운영을 시작한 파주로컬푸드 문산점이 두 달여의 준비 끝에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도의원, 지역 농축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출하 농가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 먹거리 유통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로컬푸드 문산점은 파주시가 직접 나서 만든 지역 먹거리 유통 혁신 모델의 출발점으로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얼굴 있는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든든한 터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로컬푸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문산점 정식 운영을 기반으로 운정 지역에 건립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까지 공급망을 확장, 농업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먹거리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의 로컬푸드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자투리땅 한 뙈기라도 있으면 밭을 일구어 농작물을 심으려 하는 것이 농민의 마음이다. 하지만 내내 고생스럽게 키워낸 작물들을 내다 팔 곳이 없어 눈물을 머금고 내다 버릴 수밖에 없는 이들이 적지 않다. 노동 집약적 생산 활동과 가사 부담을 동시에 지는 여성농, 기계·자동·시스템화 등에 있어 청장년층보다 상대적으로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 고령농, 농가 평균 소득에도 못 미치는 영세 소농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도농복합시인 파주시의 중소농 생산자들의 상당수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다.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현황에 따르면, 파주시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들 중 65세 이상 농업인 비율이 49%로 절반에 육박하고 있으며, 1헥타르 이하 영세·소농 비율도 87%에 달한다. 대형농과 상업농 중심으로 돌아가는 유통체계에서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 주를 이루는 소농들이 설 자리는 점점 더 좁아지고, 그럴수록 탈농·이농 추세는 더 가팔라지고 있다. 반면 농산물 수요가 높은 신도시 지역에는 지역 먹거리 판매처를 찾아볼 수 없어 소비자들은 대형마트나 온라인 유통업체를 이용할 수밖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사업 부문에서 전국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중구는 지역기업과 상생하며 관광산업 인력난과 중장년층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에는 서울시 8개 관광특구 중 2개가 위치한다. 명동과 남산, 남대문, 동대문시장 등 대표 관광 명소를 품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또한, 서울시 전체 호텔의 14%(174개), 여행업체의 20%(618개)가 중구에 집중돼 있어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며 숙련 인력이 대거 이탈했고, 이후 관광수요가 급속히 회복되자 구인난이 심화됐다. 관광업계는 장기 근속할 숙련 인력이 필요했고, 주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원했다. 이러한 수요를 연결해, 중구는 ‘직주근접 관광특화 일자리’라는 해법을 내놓았다. 구는 업계가 필요로 하는 직무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실전 능력을 키우고, 교육을 마친 주민에게는 곧바로 기업과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절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기업의 후원금 1,450만 원과 단원구 노인복지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기관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이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전을 직접 부치고 송편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2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도 봉사 현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의 의미를 강화하는 이번 시간이 매우 뜻깊다”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실의 여정: 손끝에서 로봇까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섬유업계와 산업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전시 기획 취지 및 관내 섬유산업 위상 소개 기념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전시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기획전시 ‘실의 여정: 손끝에서 로봇까지’는 섬유산업의 긴 흐름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실의 출발점부터 사람의 손, 산업혁명을 통한 기계화. 로봇 자동화까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지인 안산 반월염색단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안산이 지닌 산업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이번 기획전시에는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환편기, 와인딩 머신 등 주요 유물과 자동화된 봉제 로봇 등 첨단 장비를 함께 선보인다. 실감형 영상과 체험 요소도 준비돼 관람객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전시는 내년 6월 14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상록경찰서 및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와 공동으로 안산호수공원에서 ‘공원·하천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런닝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공원과 하천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발대식을 겸한 첫 순찰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청과 경찰, 런닝순찰대 대원,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수공원·화정천·안산천 런닝 순찰 ▲공원 내 안심벨 합동점검 ▲유흥가 및 주요 인구 밀집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주요 방문지 곳곳을 순회하며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신규 출범한 ‘안산시 런닝순찰대’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민간의 자발적 협력으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과 경찰이 지원하는 ‘민간 중심·공공 지원형’ 안전모델로 지난 23일 ‘런닝순찰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병권 상록연합대장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대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