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손잡았다. 구는 지난 7일 동작구청에서 SK증권과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ESG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증권이 추진하는 ‘자원 재순환 프로젝트’를 계기로 체결됐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감가상각이 완료된 사내 자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재사용되게 함으로써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시설(복지, 청년, 일자리, 안전 등)을 대상으로 사무용 중고 가구 수요를 파악하고, SK증권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와 SK증권은 본 사업 외에도 향후 ESG 사회공헌사업 관련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지속 가능한 NEXT 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ESG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며 이번 협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ESG 추진 기반 구축 및 인식 확산 ▲민·관 협력사업 강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는 전통시장 내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19개 시장, 30개소에 ‘지하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하소화장치는 평소에는 땅속에 매립돼 통행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지만, 위급 상황 시 손쉽게 개방해 소방호스와 방화도구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장 대응이 늦어지기 쉬운 전통시장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재난 대응 장치다. 위급 시 뚜껑만 열면 소방호스와 방화도구가 등장하는 ‘지하 소방서’다. 중구는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기초기자체 중 시장 갯수도 가장 많다.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지하도 상점가 등 총 49개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시장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노후된 전통시장은 화재 취약지대 일 수 밖에 없다. 좁은 골목, 밀집한 점포 구조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기 떄문이다. 이에 중구는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하형 소화장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구는 2021년까지 시범적으로 2개소에 지하소화장치를 설치했으며, 지난해에는 연구용역을 통해 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문화의거리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의거리는 지하철 4호선, 7호선 노원역과 대형 백화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의 대표 번화 상권이다. 구는 불법, 노후 간판으로 어지럽혀진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더 자주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상권의 활기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문화의 거리 동서측 178m(공대생맥주~풍미연) 구간이다. 구는 해당 구간 내 철거나 교체가 필요한 정비 대상을 414개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벽면 이용 간판 171개, 돌출 간판 51개, 지주형 간판 12개 등이다. 앞서 지난해부터 진행되어 올해 초 완성된 남북측 124m(개선문~메인 간판 구간)과 함께 문화의 거리의 주요 상가가 밀집한 구간 대부분이 해당하므로 경관개선 효과가 크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관개선 주요 내용은 ▲불법 및 노후 간판 철거 ▲간판 디자인 및 제작, 설치 지원 ▲업소별 벽면 이용 간판 1개 지원(곡각지점 2개) ▲ 창문 이용 광고물 개선 ▲노후건물 입면 정비 등 경관개선 추진 등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7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3차)’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주재로 각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2차 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한 3건(총사업비 2,660억원)의 신규사업을 포함, 총 29건(총사업비 6,716억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추가 발굴사업으로는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체류형 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 △한지힐링센터 조성 사업 등이 있다. 군은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중·장기적인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정부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정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국적으로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은군은 지난 7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다둥이 가족이 탄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듯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보은군의 전체 출생아 수는 72명으로 인구절벽을 실감하는 상황에서 다섯째 아이 출산은 주목할만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보은읍 교사리에 거주하는 류지현·서유진 부부는 지난 2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다섯 남매(2남 3녀)의 부모가 됐다. 이에 최재형 보은군수와 정말순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류지현·서유진 부부를 직접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재형 군수는 “다섯째 아이 류도현 군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진 씨는 “보은군에서 우리 아이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섯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군수는 류도현 군의 탄생으로 류 씨 가정에 출산축하금 및 출산육아수당, 초다자녀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지난 7일 원주시파크골프협회가 파크골프장 신설을 촉구하는 4천여 명의 서명부를 시에 전달했다. 원주시는 최근 등록동호인 수가 2천3백여 명을 돌파하는 등 파크골프 동호인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65억 원을 투입해 원주천 18홀, 부론 18홀, 문막 18홀, 지정 36홀 등 총 90홀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문희 협회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신규 구장 조성에 감사드린다. 조속한 완성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령층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동구 어린이 기자단이 출범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는 1년의 임기 동안 어린이의 시각으로 동구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발행한다. 창간호를 비롯해 올해 총 4번 발행 예정이며, 동구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시설에 배부하게 된다. 어린이 소식지에는 어린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동구 소식을 비롯해, 어린이 퀴즈, 건강 및 학습 정보 등 어린이 맞춤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총괄하는 편집국장도 위촉됐는데, 편집국장으로는 전재용 기자가 위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8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로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기도 한 송 총장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남대전고등학교 동문으로, 끈끈한 학우애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옥천군청을 직접 찾은 송 총장은 “마음의 고향 옥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살기좋은 옥천 건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창 시절 동문과 함께 옥천의 발전을 함께 이야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경제, 사회, 교육 등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같은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되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내로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은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정 단체의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비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방안 △사업 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관련 회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체 대표는“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침체한 지역 산업 및 상권 활성화와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지역 긴급 생활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29억원을 긴급 편성한 데 이어, 최근 지속된 정치적 상황, 미국발 관세전쟁, 산불 피해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7,80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 규모를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시키는 등 총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사업을 22개 시군과 공동으로 협력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민생경제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소상공인 육성‧중소기업운전 자금 이차보전, 경북지방시대 벤처펀드 및 G-star 영호남연구개발 특구펀드 조성 자금 등을 추가 편성하여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소비 촉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