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5일 도양읍 북촌지선에서 감성돔 종자 10만 9천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고흥군수협 조합장, 고흥군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방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방류된 감성돔은 전장 5~6cm 내외의 건강한 치어로, 생존율과 자원 회복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 보호 활동, 불법어업 단속 강화 등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마다 다양한 어종의 수산 종자를 지역 연안에 방류하며,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과 친환경 수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영상 제작 학생동아리’13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미디어 역량을 활용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학교폭력 예방 주제의 자유형식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 희망 동아리를 대상으로 센터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방문형 동아리’, 학생들이 센터로 찾아가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하는 ‘캠프형 동아리’ 등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형 동아리’는 학교별 10명 이내로 구성된 8개 팀이 참여하며,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센터의 전문가가 8회 정도 학교를 방문해 동아리 학생들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캠프형 동아리’는 학교별 5명 이내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하며, 8월 9일, 8월 16일, 8월 23일 등 3회에 걸쳐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상프로그램 제작 활동을 경험한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7일 오전 10시, 행복관에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지원국장, 인솔교사 등 20명과 지난 5월에 면접과 공연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 98명이 참석해 ‘2025년 말·멋·맛 사업’의 출발을 알린다. 행사는 대표 학생들의 가야금 및 K-팝 공연, 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축사, ▲말·멋·맛 사업 개요 및 활동 내용 소개, ▲팀별 협의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교류활동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9명,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 39명,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에서 30명 등 3개국 5개 도시에서 98명의 학생이 참여해 운영될 예정이다. &n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성군은 매월 초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보성 달 모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달 모임은 ▲부서 간 업무 공유, ▲직원 자유발언, ▲군수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군정 방향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직원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6월 보성 달 모임’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토마토와 오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직원 자유발언 시간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환경과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높였으며, 재무과에서는 향후 보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추진 배경과 주요 시설 등을 소개하며 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논산시는 5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10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서포터증 수여식과 함께 향후 서포터즈 활동 전반에 관한 교육과 관내 기업을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며, 저마다의 스토리와 개성을 살려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0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청년,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국민 등 다양한 연령과 지역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6년 4월 말까지 1년 간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논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과 복지 서비스,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역할한다. 각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먹거리 등을 알리는 것은 물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생활화’ 등 일상 속 시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해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들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통해 과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성찰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거행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오전 10시 동해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사이렌(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호국임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새로이 도약하는 동해시를 만들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오전 11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신중헌 KBS춘천방송총국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1998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상으로, 강원자치도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22명의 강원환경 지킴이를 선정했다. - 올해 대상은 원주 환경 꼬마수호단이 수상했다. 원주지역 8개소 어린이집이 연합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 활동, 분리수거 실천, 지구사랑 환경 동요제 개최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환경 감수성을 적극적으로 함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이외에도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는 임경재 강원대학교 지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6월 4일,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이 모여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12개 회원사와 함께, 연합회를 통해 연계된 지역 내 20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약 2700만 원의 후원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주목을 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은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성장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성시가 2030년을 목표로 정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미래 비전과 실현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안성시의 각 인구 유형별로 현재 시정 및 생활 인프라에 대한 인식, 만족도,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5년간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고안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폭넓게 반영하고, 여러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황 분석 및 향후 예측 자료의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후 남상은 부시장은 “다각도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일도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시의적절한 성장기회를 포착해서 합리적인 발전 전략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에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말로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안성의 청사진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무안군 기독교연합회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실천하고자 2005년 무안군 내 170여개 교회가 연합한 단체이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헌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독교연합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