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4월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중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재난위험이 큰 E등급 공동주택 거주자의 안전한 이주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등급 재난위험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여 기관들은 이주 대상자의 주거지 마련과 이주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주민들에게는 공공임대주택이 우선 공급되며, 입주 조건 없이 최초 2년간 임대가 가능하다. 이후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E등급 주택 거주자들의 이주가 본격화되며,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 모델 확대가 지속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거주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며 재난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열악한 주거환경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클린 방역케어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그동안 방문과 전화상담, 명예통장의 활동으로 파악된 주거 취약가구에 대하여 방역 분무소독과 함께 개미, 바퀴벌레 등 해충 퇴치 및 실내 살균 서비스를 지원했다. 봉래2동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홈케어 보금자리 지킴이 사업을 통한 주방싱크대‧방충문‧욕실타일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2025년에도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하여 맞춤형 분무소독과 살충서비스를 지원하는 홈클린 방역케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병해충 퇴치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불편 문제해결을 위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 25일부터 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가정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 50세대의 계절이불 세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업체를 통해 세탁한 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매년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기다리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경윤 남항동장은 “매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5일,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에서 부산 남구에 공연수익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를 모아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민간 자선 오케스트라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을 북돋아주고,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 자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영수 단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와 회복을 통해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남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공연 수익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5일,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지게골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남구 저소득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재요청이 많았던 이미용 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오랜만에 시원하게 이발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간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인 거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를 주최한 장용진 대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이 산뜻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해주며 “대연 라이온스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가 남구의 희망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 ‘짬뽕’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음발달지원센터(주) 김혜진 대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생애주기별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중심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개입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실무자들은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짬뽕’ 스터디는 2017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8기를 맞이했으며,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모임이다.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은 물론, 공공과 민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관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안군은 16일 오후 2시 부안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부안 로컬푸드 출하농가 및 가공업체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출하 정기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군 로컬푸드 운영 체계를 공유하고 출하 상품의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026년부터 의무화되는 로컬푸드 자주인증제에 대비해 농가들의 준비를 돕기 위한 안내와 인증 절차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푸드앤레포츠센터의 운영계획도 안내했다. 부안읍 봉덕리 29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푸드앤레포츠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볼링장, 카페, 스마트힐링가든, 휴게공간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생산・가공・판매・힐링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로컬푸드는 단순한 유통 구조가 아닌 ‘신뢰’와 ‘연결’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모델”이라며 “농가들의 정성이 군민의 식탁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릴레이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28일 사상구 통합방위협의회 박상균 이사(㈜비오에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 이사의 네 번째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이어 4월 14일에는 ㈜한국칼라콘크리트 부산지사 이대길 대표이사가 다섯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으로 고액 기부를 실천하며 고향인 사상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대길 대표이사는 “정직하게, 친절하게, 편안하게라는 회사의 핵심가치 아래, 친환경 신소재 블록 제조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상구와 함께 성장하는 두 번째 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이끄는 ㈜한국칼라콘크리트 부산지사는 북구 화명동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기후에 적합한 칼라무늬 콘크리트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친환경 건설 소재 기업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15일 현업사업장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가 위촉한 김영현 광양사랑병원 원장(산업보건의)이 강사로 참여했다. 김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작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근로자 건강진단, 업무적합성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그는 이날 교육에서 근로자들이 자주 겪는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육에 앞서 “한 사람의 생명은 천하보다 무겁다”며 “근로자 모두가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광양시는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현업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과 작업환경측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소회의실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5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동래구의회 김미화 윤리특별위원장, 용인고등학교 장석원 교장,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윤미자 헌혈지원팀장, 동래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김영호 부위원장, 동래구 청년연합회 이권중 회장을 비롯한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또한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동래원예고, 부산중앙여고, 사직고, 동래래미안아이파크, 동인고, 학산여고, 동래구청, 용인고가 참여할 계획이다. 헌혈의 집 동래센터는 개인 헌혈자를 합쳐 총 1,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에 도전한다. 헌혈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