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2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교육이다. 이날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퇴거 및 출입제한 등 대응 요령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유형별 현장대응 매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불법행위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사천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방안(행정안전부)에 따라 특이민원(폭언·폭행 등) 발생 대비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대응 및 예방법을 숙지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21일부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소비쿠폰 지급은 정부의‘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에 발맞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득에 따라 ▲일반국민 18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수급자 43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TF(추진단)’를 구성해, 신청 접수부터 지급, 사후관리의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1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차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 중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21일 끝자리 1·6년 ▲22일 끝자리 2·7년 ▲23일 끝짜리 3·8 년 ▲24일 끝자리 4·9년 ▲25일 끝자리 5·0년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군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21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복 군수는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최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에 따라 정관선 구축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광역철도망 이용수요를 반드시 정관선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정 군수는 세종시 정부청사와 KDI 앞에서 ‘이제는 도시철도 정관선입니다!’란 피켓을 들고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호소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대중교통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발전과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교통수요 등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의 당위성은 충분히 확보됐다”라며, “이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최종 예타 통과된 만큼, 그와 연계되는 도시철도 정관선도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구간으로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군 역점사업이다. 향후 지역 경제활력의 원동력으로 작용해 지역 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동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사상구 주요 기관 및 명소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구청장과의 간담회가 마련돼 참여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사상구의 산업과 문화, 자연환경 등 지역의 특성과 함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직접 소개하며 사상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유학생들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사상생활사박물관, 운수사, 부산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상구의 산업, 역사, 문화, 공공 인프라를 두루 체험했다. 한 유학생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구청장님과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사상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는 언제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을 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순창군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제7회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교류캠프’는 매년 상호 지역을 번갈아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상구 청소년 20명이 순창군을 방문하여 순창군 청소년 20명과 함께 순창군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순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캠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썬웨이어드벤처워터파크에서 물놀이 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 날씨를 식히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교류의 문을 열었다. 이어 순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조별 협동 프로그램인 요리활동, 화합한마당을 진행했으며 다음날 강천산 힐링 어드벤처 탐방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순창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몸소 느껴보는 기회가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사상구와 순창군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강릉중소공업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중소공업회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강릉중소공업회 이연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9명, 시 관계자(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21일 2025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비앤테크와 ㈜엘앤지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촌면 ㈜비앤테크(대표 방용휘)는 음식물 처리기와 미생물 기반 친환경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린클’은 국내 음식물 처리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독일 IF·레드닷 일본 굿 디자인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미국과 유럽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엘앤지(대표 이진영)는 진영읍에 있으며 2006년 회사 창립 후 특허 7건을 획득, 기술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생명 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비임상시험용 실험동물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전략산업 대표기업으로서 성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GO! 간다! 칼 간다!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7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 25개소를 순회하며, 무뎌진 칼과 가위를 무료로 연마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지난 상반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용적인 주민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O! 간다! 칼 간다!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의 자세한 일정은 남구청 홈페이지나 남구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8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의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7년 개소한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육아 지원 기관으로, 이번 8주년 행사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 내에서 진행됐으며, ▲자동차·빛·공룡 놀이터 등 테마형 놀이공간 운영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유아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역할극) ▲아이88체육관 등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충해, 동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여러 민원서비스의 번호표 발급 기능을 키오스크 하나로 통합한 어르신 우대 전용‘스마트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업무별로 분리된 순번 발행기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민원인의 혼선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어르신 우대 전용 통합 증명발급 코너도 별도로 마련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은 하나의 키오스크에서 업무별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대형 모니터에 창구별 대기 인원이 표시되고, 순서에 따라 음성과 함께 화면으로 호출 번호가 안내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업무별로 다른 번호표를 뽑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대기 순번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시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종이 번호표 발급 방식 외에도 카카오 알림톡과 연동해 외부에서도 대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