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예산 등 2개 시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가 정부에 공식 요청한지 이틀 만으로,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200만 원∼3950만 원, 반파 1100만 원∼20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37개 항목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0일 당진·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와 단양군, 단양성우피씨㈜ 간 단양 성우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김기동 단양성우피씨㈜ 본부장이 참석해 체결됐으며, 기존 단양산업단지 인근에 단양성우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에 따라 단양성우피씨㈜는 2028년까지 310억원 규모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제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를 결정한 단양성우피씨㈜는 수요가 급증하는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제품 시장에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모기업인 영동의 성우파일㈜ 및 충주의 성우피씨㈜에서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PC슬라브, PC기둥 등 건설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 자재를 지역인재채용 등 단양군과 협력하여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국내 대표 PC제품 제조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단양성우피씨㈜ 김기동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화장품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5)’에 지역 뷰티 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227건의 상담 (상담 금액 869만 달러) 및 200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고파(대표 임현준)는 미국 바이어 G사와, 메디웨이코리아(대표 도우주)는 미국 유통업체인 H사와 각각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7천만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미국 시장에서‘K-뷰티 경산’을 각인시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산 뷰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과 수출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화장품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생산-연구-유통까지 이어지는 뷰티산업 밸류체인 사업 기반 위에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22일 기장군청에서 ‘2025년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의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자체-기업 간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회장 노응범)는 친기업 정책의 장을 제공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를 명예회장으로 지난해 11월 발족했으며, 기장군과 관내 13개 산업단지의 대표기업 및 관리기관이 참여한다. 상·하반기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기업과 산단의 인프라 개선 ▲법령·제도·규정 등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발굴 ▲규제 개혁을 위한 법리검토 등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두 15건의 건의 및 협조사항이 제안됐다.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아침밥 비용 지원 ▲폭염대응 그늘막 설치 ▲산단 내 불법행위 시정 요구 ▲기업 지원 관련 조례 제·개정 등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정책부터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AWS(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본사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정책의 실질적 산업 적용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제주도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언한 이후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기업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제주 전역의 디지털 혁신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제주도와 AWS코리아는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우주항공 ▲스마트도시 ▲물류 ▲인재육성 등 4개 핵심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제주의 지역적 위치 강점을 활용한 위성데이터 활용, 공동 데이터 플랫폼 조성, 우주항공 전문인력 육성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WS의 오픈 데이터 저장소(Registry of Open Data on AWS)에 등록된 40만 개에 달하는 유럽우주청(ESA)의 센티넬2(Sentinel-2) 위성 이미지를 활용한 해커톤 개최와 우주항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복구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는 간부공무원 및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의 효율성 강화와 예산 지원 계획 등을 다뤘다. 사천시는 피해 지역별로 복구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도로 및 교량 복구, 주택 및 공공시설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기며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양부유쓰레기 발생, 어업민 어업손실, 도로 침수 등이 발생했다”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유사 재난에 대비한 예방 시스템 구축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대한불교조계종 내원정사(주지 지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관광정책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개발 △지역 내 관광프로그램과의 적극적 연계 및 협업 △관광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복지 실현 참여 등에 관한 협약이다. 앞으로 서구와 내원정사는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 협의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송도해수욕장, 송도용궁구름다리 등 우리 구 관광자원과 전통 사찰인 내원정사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 051-240-4082)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탄소 저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및 버물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구민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단의 돌봄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지난 21일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서구여성센터)에서 취약계층 11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구 여성센터 교육 수료생과 강사진으로 구성된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무료로 헤어 커트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을 나누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21일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를 방문해 공한수 서구청장과 통장 13여 명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자연 친화적 시설과 운영 현황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탐방은 지역 내 생태·환경 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의 주요 공간과 숙박시설을 돌아보며 주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소감을 나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가 서구의 대표 친환경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