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은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되며, 2024년 12월 26일 이후 출생신고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첫째아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증액된 500만 원을 지원하고, 둘째아는 4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증액된 700만 원을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은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아동양육수당 20만 원을 매월 현행과 같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3개월 이상 창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경우다. 부모의 실거주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 출생신고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첫째 자녀에는 200만 원, 둘째 자녀부터는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가 제공되며, 부모급여, 아동수당, 손주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및 양육 지원 정책이 병행된다. 성낙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군연합회 활동을 평가하고 읍면 회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읍면 생활개선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친환경 생활제품 제작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역 축제인 비사벌 축제 기간 중 운영된 우포따오기 한마음 장터에서 조성된 수익금 중 200만 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차정화 군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 함께 행복한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쾌척해 주신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반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지역 주소득 작물인 마늘의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창녕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창녕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업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는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 효정리에 부지면적 9,630㎡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마늘 생장점 배양 조직배양실(490㎡), 순화온실(4동, 6,032㎡)이 있으며, 실체현미경 등 12종 60여 대의 실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 재배면적은 3,485㏊로 전국 재배면적의 14.7%를 차지하며, 연간 65,971톤(전국 생산량의 약 22.5%)의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마늘은 영양체 번식 작물로 매년 종구를 재사용하면 품질 퇴화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녕군은 우량 종구 증식보급센터를 통해 바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년 해외 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체참가를 지원하는 해외 박람회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이다.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200여 사와 일본 바이어 400여 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한다. 구는 전시회를 통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과 수출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정이 소재한 전년도 매출액 500억 원 이하의 중소제조업체다. 구는 신청 업체 중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및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상권 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센터장이 ‘2025년 경제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계룡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제시돼 간담회에 참석한 많은 소상공인의 공감을 받앗으며, 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내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윈이앤지가 2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유인 대표이사, 윤석구 대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윈이앤지는 청량읍에 소재한 기계설비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성비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건설업체다. 2017년 법인이 설립된 이래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분야 등에서 ISO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키워왔다. 유인 대표이사는 “함께 열심히 일해준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그간 회사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나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에 온정을 더하고 직원들과 보람과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이 깊어지는 연말연시, 울주군 취약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기업들이 더욱 성장해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사와 감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보고 △2025년 예산편성 심의 △거창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심의 등 총 6건의 안건이 보고되고 심의·의결됐다. 참석 임원들은 올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가 2025년에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폭우의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연극제 개막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기타 토의 안건으로 거창국제연극제 개막 장소 후보지 선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인모 이사장은 “지역의 축제와 군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민 중심의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단 이사와 감사 여러분의 많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2기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3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권대진 협의회장을 포함한 읍면 주민자치회장 8명과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 2024년 주요활동 및 2025년 활동계획,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결과,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권대진 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읍면 특성화 사업,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주민자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주민자치회가 중심에서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3일 남해읍 도시재생센터 창생플랫폼에서 상공협의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대표들과 만나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이 처한 현 상황을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남해 상공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 남해군 지부 등 5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남해군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고향 사랑 방문의 해 추진, 지역축제 강화, 농촌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해 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겠다”며 “각 분야별 의견수렴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각종 정부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대거 확보하고 있다. 남해군이 우수기관 평가를 받은 시책은 재정, 인력 운영, 보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남해군이 표방한 ‘밀착행정·현장행정·적극행정’ 기조가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남해군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재정분석 우수단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가’에서 군부 지역 1위로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