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제시 노인정책선진화 연구회 발족 - 김선민 의원 주축, 첫 회의 ‥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연구 활동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거제시 노인정책선진화 연구회(회장 김선민 의원, 이하 연구회)’가 지난 22일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족식 및 첫 회의에는 김선민 대표 의원 등 7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거제시 노인장애인과 문성오 과장,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병삼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연구회는 김선민 의원(국민의힘, 고현‧장평‧수양)을 회장으로, 신금자 의장, 윤부원, 김동수, 조대용, 김영규, 정명희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거제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회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하고 정책토론회, 국내 주요정책 선진사례 벤치마킹 및 사례 분석, 거제시 노인정책 연구용역 실시 등을 통해 거제시의 노인정책선진화 방안을 도출하고 그에 적합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선민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의원님들 및 관계자 분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연구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심도 있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평소 우울감이나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부모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 직장생활, 가사 일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양육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관리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거창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음건강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교육, 우울척도검사 등이 이루어졌다. 우울 점수가 높게 나타난 양육자는 추후 임상자문의 상담 및 전문 치료 연계를 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우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됐으며, 그것이 자녀에게도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부모의 정서적 안정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올바르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흥군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에 참가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 기간 장흥군은 지역의 바이오 식품산업 경쟁력을 적극 알리는 등 바이오 식품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산업전에서 장흥군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홍보 부스에 참여해, 투자 인센티브, 보조금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바이오 식품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는 입지·세제 혜택 등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장흥군은 ‘바이오식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바이오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은 바이오 식품기업이 성장하기에 연구기반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며 “이번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을 계기로 국내 바이오식품 기업과의 협력 접점을 확대하여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바이오 식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고, 군민이 체감할 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1분기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시정발전유공 및 모범선행 시민 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2024년 대한민국 축산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 한기웅 씨, 25년간 보호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온 진주기독육아원 김지수 원장,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함께 복지시설 사랑의 빵 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박미자 강사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71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이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국비 사업 및 핵심 현안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국·도비 자체 보고회를 개최하여 총 70건, 4,704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중 ▲함양군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덕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덕전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대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남부 목재자원화센터 조성 등 국비 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대전~함양~남해선 철도 건설 ▲지방도 1023호 미연결 구간 국지도 승격 및 구양~월평 정비사업 ▲동서 화합 물류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 ▲203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유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신성범 국회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리산 아래 함양 마천골을 뜨겁게 달군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8,6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산의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과 흑돼지 등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 판매액도 1억 5,7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졌으며,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이윤옥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초청 가수 정유근, 김정만, 임명희 등의 무대가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흑돼지 공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치매 극복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2025년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참가자 200명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는 거창군보건소 주최로 ‘거창에 On봄 축제’와 연계하여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창포원 잔디광장과 맨발걷기 코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네이버폼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 참가자는 별도로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맨발걷기 행사와 함께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며 △금연·절주·영양·구강건강 교육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정상 수치 안내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올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상생 발전 기금 조성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상생 발전 기금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18일과 22일,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상생 발전 기금 조성에 대해 제안했다”며, “기금 조성 취지와 방향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기돼 설명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변 시장이 제안한 지역 상생 발전 기금은 거제시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각각 100억 원을 5년간 출연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이는 죽어가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과감한 결단이라는 설명이다. 거제시와 양대 조선소의 기금 출연을 통해 조선소와 지역 경제가 함께 살아나고, 호황 국면에서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다. 기업과 노동자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노동자 처우 개선, △내국인 채용 인센티브 지급, △조선소 현안 사업 지원, △조선 배후도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 등으로 그 혜택이 기업과 노동자,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총 130여 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 2만 4천여 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이 참여하며,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동행축제의 다양한 판매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동행축제에는 선한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가수 션이 홍보모델로 참여하여 다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의미를 전파하게 된다. 션은 홍보모델로 참여하면서 “저의 작은 응원이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동행축제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모델료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션과 함께 뛰어난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표 4명도 홍보모델로 참여했다. 40개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지마켓, 오아시스 등)에서 1만 5천개 제품을 시간제한판매(타임딜)과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까지 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29일 15시 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해외건설협회 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 해외건설 진출 6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1조 달러 수주라는 성과를 만들어 낸 해외건설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2024년 수주실적 집계 결과, 해외건설은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 분야에서 세 번째 성과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꾸준히 건설수지 세계 1~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세계 20대 경상수지 대국 중 경상수지 대비 건설수지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즉, 해외건설이 경상수지 확대에 가장 크게 기여한 국가로 볼 수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우리 해외건설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들에 대해 대통령 표창, ‘해외건설의 탑’,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기념패,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