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4시 20분 벡스코(BEXCO)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주관의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 공식 부대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계 커뮤니티 기반의 경제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해양 탈탄소 전략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형준 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독일대사, 코스타리카 외교부장관 등 행사 참여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의 미래 모색(Navigating the Future of the Suatainable Blue Economy)'을 주제로, 지역 사회 기반의 해양생태계 회복과 블루카본 생태계를 활용한 저탄소사업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가 주도하는 경제성장 실현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이 자리에서 논의된 각국의 해양 탈탄소 정책을 기반으로 저탄소 그린도시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를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 횟수를 기존 월 1~2회에서 월 4회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구청장은 주요 공사 현장과 사업지를 수시로 방문해 진행 상황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등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직통민원실과 연계해 고질 민원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답을 찾고 있다. 3월에는 우동 홈플러스 부지 신축공사장과 장산 누리길 조성 현장 등 대형 사업장을 포함해 5곳을 방문했으며, 4월에는 대천공원 재정비 사업장 등 총 7곳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주민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해 재송동 A아파트 인근 옹벽 주변을 선제적으로 점검했으며, 해결이 어려웠던 춘천 하수관로 민원 현장도 방문해 부서 의견을 듣고 근본 원인을 파악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생활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들이 맘껏 꿈을 펼치는 청년 중심도시 해운대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생애주기별 60개 정책을 착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운대 청년공간이음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부산창업가꿈 해운대, 해운대 청년채움공간, 해운대 청년 잡(Job) 카페가 참여하며, 관계자들은 정기적으로 만나 청년정책 활성화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해운대 살며 일하고픈 청년 취․창업 지원 올해 2월 기준 해운대구의 19~34세 청년인구는 6만 1천500여 명으로 부산 16개 구·군 중 두 번째로 많다. 구 전체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16.4%로, 2021년 18.1%에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는 주된 원인으로 일자리가 꼽히는 만큼 구는 취․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은 일자리 찾도록, 신입직원은 직장 적응 잘하도록 해운대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 성장 프로젝트(청년 잡(Job) 카페)’와‘직장 적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전 원도심 내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로 본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가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혁신성장의 교두보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디스텝의 이전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덕구 및 한남대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초 발표된 디스텝 이전 계획의 후속 조치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디스텝은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A동 5층(총 7실, 1,011㎡ 규모)에 입주하며, 49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앞으로 통신․ 소방․전기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시설 등을 5월말까지 마무리하고, 6월 초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창의융합 인재 발굴과 과학산업 기반의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대덕구는 기업 유치 및 입주 지원을 통해 산업 혁신 선도모델을 창출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위클래스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 '당신의 마음을 듣겠습니다'를 시작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문선초, 삼성초, 사남초, 사천여중, 곤양중, 사천중, 남양중,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총 9개 학교 3,9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문선초등학교를 포함한 7개 학교는 등굣길에, 곤양중학교와 남양중학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신청 학교에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 물품 등 필요한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각 학교는 지원받은 물품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생명 존중 및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센터에 제출하게 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으로 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8일 오는 5월 2일 개최되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무대 등 행사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간(2025. 5. 2.~5. 5.)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인 만큼 안전 및 교통 대책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회식 무대 설치, 홍보체험부스 설치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년 만에 우리 시에서 다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종목별 경기 준비뿐만 아니라 개회식 또한 진주만의 특색을 담은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감동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 등 4팀의 공연 이후 수문장 교대식이 펼쳐지는 식전 공연이 끝나면 공식 행사로 선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주제 공연 순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와 협력하여 영천마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영천마늘 수급안정 및 가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천마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천시와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는 영천 마늘의 제조·가공 및 유통산업의 진흥과 마늘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17개의 마늘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관은 영천마늘산업 육성, 홍보·마케팅, 유통체계 정비 등 마늘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천마늘의 품질 향상, 안정적인 원료 확보, 유통망 확대, 그리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천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영천마늘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마늘생산 분야, 가공 분야, 지역농협과 영천시 관계자 등 30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8일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지난 1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한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최성숙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계 인사, 시민, 미술관 후원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미술관의 개관 취지와 활동 성과를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 이성자미술관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성자미술관의 지난 10년은 시민과 함께 쌓아온 예술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 20년 또한 예술과 지역사회, 그리고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는 미술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0주년 기념 전시는 상설전 《10년 사이》,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 특별전 《Rivière Argent : 은하수 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동구 드림스타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 아동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드림스타트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자아효능감 자각'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답형식의 인터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한 욕구와 잠재력을 탐색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기법 등을 배우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그동안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까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 및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되살리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기관·시설을 의미하며, 현재 영도구에는 총 96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교육에는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기본 규정,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 방향,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및 예우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보다 나은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 관련으로 각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활동처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