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31일 더프레시에프앤비(대표 박종혁)와 4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박종혁 더프레시에프앤비 대표를 만나 공장 이전·신축 및 생산 설비 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더프레시에프앤비는 동내면에 가동 중인 기존 제조 생산 설비를 남춘천산업단지 내 부지로 확장·이전한다. 신규 고용 12명도 창출할 예정이다. 더프레시에프앤비는 2021년 춘천에서 설립된 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닭갈비를 활용한 양념육·간편조리식품·소스류 등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HACCP 인증,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 인증, 춘천시 학교급식 납품업체 지정 등 식품안전과 품질경영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정직·책임·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향후 춘천에 뿌리둔 청년기업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시기까지 강화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난 28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세 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을 직접 살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낮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며“건강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무더위 쉼터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시설의 냉방상태, 위생관리, 편의시설 배치 등을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여름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과 28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서강대·부산대 입학사정관 초청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및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7일에 열린‘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부단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국희 강사가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의 전반적인 흐름과 지원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7월 28일에는 서강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한입시설명회가 열렸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수시 전형에 대한 학교별특성과 평가 요소 등을 소개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 지원 전략을 수립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여권 재발급 접수 중 민원인의 폭언·협박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구와 동래경찰서 내성지구대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여권 재발급 민원 접수 중 민원인이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이뤄졌다. 훈련은 비상 상황 대응 지침에 따라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영상 음성기록 장치 활용 녹화․녹음 ▲청원경찰 및 비상벨(112상황실 연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지 및 경찰 인계 등 체계적인 순서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별 비상대응팀의 역할 및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을 통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체계를 점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민원실은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과 구민 모두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304호에서 수민동 통장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현장의 소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의 소리’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통장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동래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주민밀착 소통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주요 추진사업 설명 △통장 건의사항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덕 수민동 통장협의회장은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건립 추진 등 구정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구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주요 현안이 있는 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9일 1934기차동래역(옛동래역 전시관) 앞 광장에서‘사랑의 건강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래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동래구협의회와 충렬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0그릇의 삼계탕을 만들어 인근(수민동, 안락1동) 주민 100여 명에게 현장 나눔하고, 나머지 300그릇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했다. 최경애 동래구새마을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사랑의 건강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무더운 날씨에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건강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삼계탕을 받으신 모든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날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천면 남산경로당, 마리면 영승경로당, 거창읍 원상동할머니경로당 등 3개소를 차례로 찾아, 에어컨 작동 상태, 냉방기기 유지관리, 생수 및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 폭염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의 쉼터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했다. 경로당을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 “이렇게 무더운 날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점검해 주시니 감사하고 든든하다”라면서, “군에서도 늘 살펴줘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폭염 특보 발효 기간에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8월 14일 부산 남구문화재단 출범 준비를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9명과 감사 2명 등 재단 임원 전원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부산 남구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구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설립 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명석면의 피해 현장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복구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추가 보완사항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이 찾은 곳은 명석면의 ▲내율마을 진입도로 ▲오미1교 ▲남성저수지 인근 시도 17호선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유실 및 교량 피해가 큰 현장이다. 먼저, 명석면 내율마을 진입도로는 집중호우로 법면 토사가 유출되면서 배수가 되지 않아 우수가 범람했고, 그로 인해 농경지 인근 법면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는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시는 향후 항구복구를 위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오미1교는 하천 바닥 토사 유실로 인해 다리의 붕괴가 의심되는 상태로, 현재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진주시는 8월 중 우회도로 개설을 완료하고, 오미1교 신설 공사를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다. 남성저수지 인근 시도17호선은 저수지 수위 상승으로 인해 법면이 침식되고 도로 일부가 붕괴되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북 칠곡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9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칠곡군은 △체계적 블렌딩 계획성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사업의 성공 여부 등을 인정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곡 허니웨이(Honeyway), 꿀벌・농가・소비자 상생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칠곡군은 2026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해 ▲천연벌꿀 검사 시스템 조성 ▲소비자신뢰 칠곡벌꿀 브랜드화 ▲스마트양봉테스트베드 설치 ▲꿀벌 병해충 경감기술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양봉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칠곡 양봉 브렌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