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난 3년 동안 1조 원 이상의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 충남의 대한민국 수출 2위와 무역수지 1위 유지를 뒷받침했다. 도는 18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시장개척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도는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유럽,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2023년 7회 △지난해 10회 △올해 11회 등 총 28차례에 걸쳐 해외시장개척단을 가동했다. 이 가운데 3차례는 해외 바이어를 도내로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펼쳤다. 해외시장개척단에는 도내 500개 중소 수출 기업이 총 944회 참가(기업 당 1.9회)했다. 해외 수출 상담회 중 12개 행사에서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참석해 세일즈 활동을 펼치며, 해외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품질을 보증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은 7857건 15억 4646만 1000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 468건 7억 762만 3000달러(1조 381억여 원)의 수출 계약(MOU) 체결 성과를 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18일 오송 선하마루 다목적홀에서 도민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생소통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정 주요 시책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기업대표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 참여한 기업, 유관기관,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도정 주요시책 특강을 통해,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실행으로 도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투자유치 60조 돌파,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실질 GRDP 성장률, 수출성장률, 올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외국인 유학생 증가율, 관광객 증가 전국 1위 등 도정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며, 이러한 혁신성과의 바탕에는 도내 기업인들의 희생과 값진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인들이 직면한 고충들이 논의되는 자리가 이어졌다. △도내 기업 투자자금 지원 정책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지원 정책 △근로자 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18일 거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기업혁신파크, 광역교통망, 미래산업 등을 연계한 성장전략을 제시하며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과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도·시의회 관계자,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거제가 도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 남부내륙철도 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통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센터 착공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이어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을 언급하며 “거제가 남해안 관광·휴양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혁신파크가 문화·관광·주거·교육이 결합된 신개념 도시형 관광 휴양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광역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성군과 담양군, 광주광역시 북구, 광산구가 18일 장성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제9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군은 첨단산업단지 내 침수 위험지구 개선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첨단산업단지에선 지난 7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등 일부 지역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림천, 진원천, 능산소하천, 하남진곡산단로 등 경계구간 배수 체계 점검 △영산강 유역 강제 배수시설 설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서 광주 북구 석곡천 정비 요청(담양군), 광주~담양 지방정원 조성 추진상황 공유(북구), 직영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광산구)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19년에 발족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고속철도(KTX) 장성역 경유,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 왔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북부권 상호 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제81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사회 대비 디지털 전환 시대의 평생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민 대전대학교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는 “고령사회로 갈수록 세대 간 디지털 격차가 커지고 있어 평생교육 역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노년층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김영진 대전연구원장의 사회로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김명희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 ▲박계홍 대전대 산학부총장 ▲이재창 대전대 평생학습원장 ▲장인식 우송정보대 호텔관광과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학습 기회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8일 콘래드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새만금개발청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네트워킹 나잇’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만금, 한·미 협력을 통한 친환경 첨단산업 투자허브로 도약’을 주제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만금 지역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인 모더나,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단의 인센티브 제도,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 업종별 입주 사례를 전반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양국의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는 RE100 산업단지를 기업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항만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11월 18일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항만하역사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가 이루어지며 항만사업장의 재해 발생은 2021년 367명에서 2024년 330명으로 약 10% 감소했지만, 하역사 외 사업체 등에서 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선박 대형화에 따라 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음에도, 소규모 운송업체의 경우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건수 50% 감축(330건→165건)을 목표로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4대 전략과 11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 안전수칙 준수 의무 부과 등 재해예방 활동 강화... 위반 시 처벌 기준도 높여 항만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이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마련하고 준수 의무를 부과하여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과 19일, 20일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3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군정 주요 성과와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도 거창군의 역점·신규사업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군민초청 열린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열린보고회는 2025년 군정의 성과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군민과 공유해 군정의 이해를 높이고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는 선순환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거창군은 2025년 군정 주요 성과로, 청년과 소통을 기반으로 청년사이, 청년도약금 지급, 청년임대주택 건립 등 탄탄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됐다. 또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평생학습도시 우수도시 선정 등 29개 분야에서 수상을 기록했다. 아울러 스마트농업육성지구 200억원,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사업 125억원, 가조 양기·음기재해위험지구 434억 원 등 총 60건의 공모사업에서 1,4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거창 화장시설 ‘천상공원’과 거창 의료복지타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와 거제시, 참여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거제 기업혁신파크’가 미래형 융합도시 조성을 향한 실행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18일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에서 사업의 국가적·지역적 의미를 강조하며 “거제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그란크루세·네이버클라우드·다산네트웍스·디스트릭트코리아·수산인더스트리 등 주요 참여기업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며, “디지털 융합 미래도시 성공추진을 위한 협의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함께하는 만큼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 과정을 설명하며 “26년 만에 조성 사업이 재개된 이후로 제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해왔다”며 “기업혁신파크 지정 이후, 단일 관광단지로는 세계적 프로젝트를 만들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위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18일 거제 소노캄에서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그란크루세, 참여기업 및 핵심 입주기업들이 모여 거제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거제 기업혁신파크 사업 공동제안자로 참여한 민간기업 ㈜그란크루세 김수홍 회장, 참여기업 ㈜수산인더스트리 김병현 사장, ㈜다산네트웍스 손경철 부회장, 네이버클라우드(주) 김준범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그란크루세의 거제 기업혁신파크 사업 계획과 비전 제시, △참여기업의 시설 투자 등 참여계획 발표, △참석자들의 성공추진 선언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그란크루세와 네이버 클라우드(주)가 거제 기업혁신파크 참여기업(지분 투자)으로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한 이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이번 선포식 추진에도 탄력이 붙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6월 네이버 클라우드의 기업혁신파크 투자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