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점가 10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신규 지정 골목형상점가는 △탄방새마을 골목형상점가(탄방동) △목대온기 골목형상점가(도안동) △만년동 골목형상점가(만년동) △샘머리 골목형상점가(둔산동) △관저동먹거리 골목형상점가(관저동) △관저동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관저동) △도산로 골목형상점가(도마동) △누리종합상가 골목형상점가(월평동) △롯데리치빌 골목형상점가(내동) △갈마프라자 골목형상점가(갈마동)로, 서구에는 기존 13곳에 더해 총 23곳의 골목형상점가 운영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소비 촉진 행사, 각종 공모사업 신청 자격, 상점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추석 전까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51개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 140여 명과 '청렴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의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담아 ▲청렴 서한문 전달식 ▲청렴 다짐 퍼포먼스 ▲청렴·안전 교육 ▲현장 관계자와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박 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모든 현장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시장과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가 함께 ‘청렴한 도시! 안전한 부산! 구호를 외치는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청렴과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청렴 안전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최경석 강사가 진행했다. 최경석 강사는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을 거쳐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를 역임하는 등 청렴 안전 교육에 특화된 강사이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청렴·안전 행정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중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 시행 2년 만에 어린이 승객이 2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의 어린이 요금을 무료화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쉽고 친숙하게 접하도록 해, 성인이 돼서도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다. 정책 시행 전 20개월간 1천280만 명이던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정책 시행 후 같은 기간2천400만 명을 넘어, 2년 만에 약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 2주년을 기념하고자, 내일(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부산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부산 어린이·가족 대중교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체험하고 교통안전을 배우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내일(26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버스운송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상으로 부산의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형준 시장,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 등 100여 개 기업 대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과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 특전(인센티브) 소개 ▲투자에 최적화된 산업단지 안내 ▲박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와 함께 기회발전특구를 집중홍보하고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도심융합특구)와 같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유망 투자기업 확보와 선도(앵커)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2030년 정식 준공 예정인 ‘센텀 2지구’는 전체 부지만 191만 제곱미터(㎡)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4일)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천275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제(24일) 전문가, 노동계, 경영계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소비자 물가상승률 ▲최저임금 및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가계지출 상황 등을 종합적이고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천275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1,917원보다 358원(3퍼센트)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에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 320원)보다는 1천955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40만 8천595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올해와 동일한 부산시‧산하 공공기관 및 시 민간위탁 사무 노동자로 총 2천9백여 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그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임금 또한 지역 내 노동자들이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운영해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총회’ 환영 행사에 참석해 앤드류 파슨스(Andrew Parsons) IPC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포용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 IPC는 장애인스포츠를 관장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이날 행사에는 162개국 대표단과 18개 국제경기연맹 및 IPC 집행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년마다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회원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사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차기 IPC위원장 선거가 진행돼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를 이끄는 새 리더가 탄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먼저 “지난 시장 재임 시절이었던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서울시장으로 IPC 정기총회를 다시금 만나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패럴림픽이 승패와 경쟁을 넘어 도전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듯 서울도 누구나 차별 없이 운동하고 어울릴 수 있는 도시를 꿈꾼다”며 “앞으로도 그 길을 향한 도전에 IPC가 함께해 주길 바라며, 이번 총회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9월 24일 ㈜포스코퓨처엠 세종공장을 방문하여 ‘직접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천연 흑연 음극재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 자회사인 ㈜퓨처그라프를 설립하고, 지난 6월에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 기관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의겸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새만금 국가산단 내 투자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절차가 요구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제품 양산의 골든타임을 유지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기(旣)투자와 연계하여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제공 등 추가 투자를 제안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9월 24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외국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외국인 투자 현황과 향후 정책과제를 발표 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 대표들은 한국정부의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와 AI, 미래 모빌리티 등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암참, ECCK 등 주요 외국상의들은 최근 통과된 노조법에 대해 외투기업들의 우려를 표명하며 해당 법이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보완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관 장관은 성장과 투자의 핵심인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예측가능한 기업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노조법 개정 후속조치 관련 외투기업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김정관 장관은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12시 강서구 화전동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기계 부품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등 50퍼센트(%) 관세부과에 이어 과세부과 대상 품목에 철강‧알루미늄 사용 407개 파생상품 추가,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 지연 등에 따른 지역 기계 부품 업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성기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지역 기계 부품 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500억 원 ▲소상공인 특별자금 500억 원을 추가 특별 공급하고 ▲이차보전율을 기존 1.0~1.5퍼센트(%)에서 2.0퍼센트(%)까지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고 자금 조달 비용 경감 방안을 밝힌다. [중소기업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향토기업은 10억 원) 한도로 최대 대출금리의 2퍼센트(%)의 이자를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14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북구 덕천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이 지역 주민과 독서 애호가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 7월 개관한 덕천도서관에서 ‘책 숲에 펼치는 메아리’를 주제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워크숍 등 총 5개 분야, 4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독서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들은 책과 함께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0일에는 개막식 오프닝 무대로 그림책을 찾는 퍼포먼스인'마임공연'과 '어린이의 그림책 낭독'이 콜라보로 진행됐으며, 이후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인 그림책'간질간질'의 저자 서 현작가 초청 강연,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 초청 공연 '코 잃은 코끼리 코바', '작은 도서관 교육 성과 공유회' 등이 이어졌다. 행사 2일차에는 '천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 강연, 시각장애인 청소년 작가가 쓴 '은설의 하루'를 주제로 한 북 콘서트, 지역 독립출판사의 '원데이 클래스', 책숲의 워크숍 '희곡으로 만나는 글과 삶', 참여형 기획전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