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11일, 구민의 숙원사업인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 신청을 시작으로 설계용역과, 공법선정위원회, 신기술·특허 사용협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공법을 선정했고,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이 2,956m2인 주차장 부지에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2층 3단 형태의 주차장으로 건설된다. 7월 준공 예정인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주차면적의 2배 이상인 16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되어, 원도심 일원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구청, 부산진세무서 등의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등이 위치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차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내실있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만들기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유·초등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대교초등학교 등 11개소 596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20개소 979명, 2024년에는 28개소 1,328명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점차 확대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차량 사각지대 이해하기, 보행 안전 수칙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상리자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강화사업 시행, 방호울타리(차량방호책) 설치, 위험 통학로 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 및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투어이다. 전년도와 달리 국립해양박물관 및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코스가 신설되어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국립해양박물관, 조내기역사기념관, 선생조고매카페(티타임),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을 투어할 예정이다. 투어 요금은 1인당 25,000원이며, 영도구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부산여행특공대에서 사전예약으로 투어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봉래마운틴, 영도나잇, 언노운 영도 등 다양한 기획테마투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획테마투어에는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과 하반기개관 예정인 영도공간 307 등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와 연계한 지역 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제도 사업과 영도 디지털관광주민증 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자 시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박정웅 사천시의원 등 6명이 발의해 제정된 ‘사천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에 따라 2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사천시청과 보건소 사이에 위치한 북문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 바닥 및 표지판으로 전용 주차구역임을 안내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유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관련 법률에서 규정하는 유공자이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하는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시는 이용자에게 신분증서를 제시하도록 요청할 수 있고. 비대상 차량은 다른 장소로 이동 주차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상 속에서도 국가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따스한 봄과 함께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찾아 통영시청 제휴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적립금 총 8100여 만원(인재육성기금 6900여만 원, 공무원복지카드기금 1200여만 원), 통영시극락암(대표 최영미)에서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162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2008년 통영시와 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극락암에서는 매년 정초, 초파일, 백중, 동지 기도 행사 시에 모은 기도비 일부와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등으로 17년째 해마다 500여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독거노인세대 등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에서 지하수 상부보호공 및 무선 수위 조절기 사업을 운영하는 함양워터솔루션 이미희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미희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워터솔루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생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밀착행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1일 병곡면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마을 안길 노후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광평리 묘동마을을 찾아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고민했으며, 가촌마을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용수로 보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평마을에 위치한 병곡면 노인회관을 찾아 건물 누수를 직접 확인하고 철저한 개보수사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마지막으로 휴촌마을 회관을 방문해 환경개선 필요성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세심하게 챙겼다. 진병영 군수는 “실질적인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현장여건을 직접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다중집합공간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동화북시터 파견 사업’을 총 80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화북시터 파견 사업’은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동화구연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유아들의 생활 중심지인 어린이집과 다중집합공간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 및 독후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사상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35개소, 다중집합공간 5개소를 대상으로 동화북시터들을 파견하여 아이들에게 동화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고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전달하고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동화를 들려주는 일은 어린이들에게 언어발달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도덕성 발달을 촉진 시키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일이다” 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동화를 접하고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메가 샌드박스 벨트 구상을 제안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협조를 구했다. 이날 면담은 이언주 최고위원이 전남도에 기존 규제개혁보다 훨씬 더 폭넓게 규제를 완화하는 메가 샌드박스 개념의 AI 에너지 특구를 제안함에 따라 전남도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인 AI와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메가 샌드박스 벨트 구상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범부처추진협의체가 구성되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의 대규모 자본과 글로벌 기술이전이 시급한 국가 미래 먹거리 분야의 경우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정부 차원의 국부펀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구 수성구의 ‘PBL 기반 AI+첨단 의료 부트캠프 사업’이 대구광역시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사)대경ICT산업협회와 협력해, 채용 연계형 교육·훈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SW집적단지로서 다수의 ICT, SW기업이 위치하고 디지털 인력양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SW 인재 양성 및 공급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수성구는 이러한 수성알파시티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및 IT 관련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1억 3,600만 원이 투입된다.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 20명을 선발해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AI 및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채용 의사가 있는 알파시티 등 대구·경북 소재 기업들과 사전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