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이 12일 우석대학교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강사와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바둑지도자 양성과정 ▲아로마테라피 지도자 양성과정 ▲약초치유 및 한방차 과정 ▲민화 ▲서예 ▲ 파크골프 등 10개의 교양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강의실 3곳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교육경비 총 6억 9,300만 원을 관내 초·중·고 34개교와 유치원 12개원을 대상으로 3개 부문, 66개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3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구의원, 교육 공무원,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교육경비 보조사업’, ‘학교 안 예체능 분야 1인 1특기 지원사업’,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사업’ 등 3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교육 경비 보조금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1인 1특기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울산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소질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초등학교 11개교에 8천만원을 지원하며,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은 자주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9개교에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교 특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갖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지역 내 민간 대형 건축사업장 13개소의 현장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축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차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유성구와 건축사업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소재 업체가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건축사업장은 지역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 및 특허 사용에 협력하고, 유성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해결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성구는 관내 13개 민간 대형 건축사업장의 총 하도급 발주액 1조 6,500억 원 중 1조 1,500억 원을 지역 업체가 수주함으로써 1만 9,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원자재 수급 불안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시장의 불황이 지속돼 지역 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은 의견을 현장에 반영해 지역 건설 경기가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와 손을 맞잡았다. 1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LH의 주거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피해 주택을 매입하고, 피해자 주거지원과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등 지원 방안이 확대된 가운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부는 기존에 매입 대상에서 제외했던 위법 건축물도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으며, 확보된 주택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피해자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LH의 우선매수권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주택 매입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 대전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3,238명이며, 이 중 522명이 LH에 피해 주택 매입을 신청했다. 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교외선 관광수요 유치를 위해 철도관광 인프라 및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촉진, 홍보 등의 관광 활성화 방안, ▲양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 활동을 아우른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기회요인인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다시 한번 제2의 장흥 전성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경기도 연계협력형 컨설팅 공모사업 진행, ▲분천산타마을 벤치마킹을 비롯해 오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시티 투어 ▲장흥 1day 투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시설 종사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교육장, 행복나르미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자활 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등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우리동네 호두과자’, ‘용감한식당’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과‘행복나르미’등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3. 12.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SM국일제지㈜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SM국일제지㈜는 SM그룹 계열사로 습식 기반 초지 기술에서도 높은 기술 숙련도를 요구하는 극 박엽지까지 생산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성능 특수지를 생산하여 국내 특수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SM국일제지㈜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저가 수입지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한 아산공장의 산업용지 제조를 중단하는 한편, 용인 공장의 고성능 특수지 생산 및 가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13,000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200억원에 매입하여 통합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국일 그래핀의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해당 부지에는 향후 4년 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는 “구미시에 새로운 통합 사업장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주신 시장님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와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대외 수출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가동된 ‘광주 수출산업 경쟁력강화 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광주상공회의소, 동남아 수출기업 및 수출 희망 기업 ㈜메디덴, ㈜코보텍, ㈜화인특장, ㈜한아, ㈜다옴전자, 한새㈜, ㈜금명하이텍, ㈜나인원코스메디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대내외적 경제·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산업 현장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초 경제단체 등 76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 광주’를 개최해 위기극복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백승록 대한통운 사천출장소장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백 소장은 축동면 배춘마을 출신으로 현재 사천시에서 대한통운 사천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31세의 젊은 청년으로 따뜻한 고향사랑과 지역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백 소장은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보낸 사천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젊은 청년 사업가가 고향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밝고 따뜻한 사천의 미래를 만드는데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사천과 함께 더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대규모 공사 시공사와 자율 협약을 체결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사 1도로 클린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건설사는 △롯데건설(2곳)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두산건설 △대우건설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클린구간(공사장 주 통행로 인근 도로 등) 청소 및 살수 차량 주기적 운행 등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유도 △비산먼지 민원 발생 최소화 및 참여기업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며, 더 큰 변화와 성장을 통해 ‘살기 좋은 1등 남구’를 만드는 데 있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구민과 함께한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 미래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