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구 서구는 이달부터 대구시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서구로데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서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로데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대구로’에서 매주 금요일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서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음식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여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이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와 만 18세~39세(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31일)의 미혼 청년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또는 신규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올해부터는 2025년 입주(예정)자에 대한 지원한도가 청년 최대 3,000만 원 · 신혼부부 4,000만 원 · 1자녀 이상 신혼부부 최대 5,000만 원까지 확대되며, 2024년도 입주자의 경우에는 기존금액인 2,000만 원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으로, 신혼부부 및 청년의 경우 2회 연장이 가능하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로, 완주군청 건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3월 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를 위해 마련됐다. 연제구 우수 기부자는 △재단법인 신뇨엔(상임원장 정경국원) △거제1동 대원정비(대표 이대옥) △수제국수 부산시청점(대표 배숙자)이 선정됐다. 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2억 3천만 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은 "고물가로 경기가 어려워 모금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제구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많은 금액이 모금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의 이웃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 긴급지원, 명절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리 구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만큼 우리 연제구에서도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매년 실시하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3월 11일 (사)연제구자원봉사센터과 은둔형 1인 가구의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행복한 나눔 동행 가치, 가치같이' 사업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치, 가치같이'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은둔형 1인 가구를 1:1로 매칭하여 안부 확인, 외부 자원 연계 등으로 친밀감을 쌓고, 영화 관람, 자원봉사 등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소외계층이 이웃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은둔형 1인 가구 발굴 및 대상자 선정, 자원봉사센터는 대상자와 자원봉사자 매칭 및 프로그램 운영을 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외출 유도 및 고독사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적으로 단절된 이들이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승화 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군민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이승화 군수 등은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현안사업 설명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과 대한민국 안전리빌딩사업인 관동교 재가설공사 등 재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각각 피력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대응국 관련 부서를 찾아 2026년 신청 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등 4건에 대한 국비 394억원 지원을 강조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방문을 통해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에게는 농업진흥지역해제를, 교육부 김영곤 차관보에게는 산청군 교육지원 사업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군정 설명회를 열고 민선 8기 이룬 성과와 군정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농특산물 대제전,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6층 열린민원실에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 김용덕 자연보호 중앙연맹 총재, 손병일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회장,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박주태 회장의 끈질긴 유치 노력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남일대 리조트에서 열린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보호에 대한 특강, 사례발표, 생태탐방 및 해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천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지역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이 세미나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방문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민선 8기의 핵심 목표인 ‘청년이 원하는대로, 하동’ 실현을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 및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하동군은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정책자문단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 하는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지원 기준이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50%에서 올해 180%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액 또한 청년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부담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천주교 대전교구 금사리성당은 지난 12일 부여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금사리성당은 1906년에 세워진 부여지역 최초의 성당으로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물의 특징을 많이 지닌 초기 성당 건물 중의 하나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및 기념물로 지정됐다. 전영우 주임신부는 “성탄절을 맞아 신자들이 봉헌한 구유 예물을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아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어려운 시국, 불경기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반값’이란 키워드가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일일 평균 사전신청 300팀 이상, 전화문의 290통 이상이 폭주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핫이슈 ‘강진 반값여행’, 올해 최고의 여행 키워드다. 이제 강진군은 ‘반값’여행으로, ‘반값’여행은 강진으로 통한다. 강진 반값여행은 단순 관광 인센티브 지원책이 아닌 강진에서 여행(소비)한 비용에 대한 50%를 강진군의 지역화폐인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여행경비 부담은 줄이고 반값여행 지원금을 군으로 다시 환원시키는 ‘강진군 경제 회복’을 위한 강진군만의 관광경제 정책이다. 전국 최초로 1~3차산업까지 전 업종 소비액에 대한 절반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반값’여행은 무서운 속도로 신청팀이 증가하고 있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0일 기준 2만844팀이 사전신청을 했다. 1만998팀이 강진에서 28억9,000만원을 소비해 13억2,000만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았다. 또한 신청자에게 지원한 반값 정산금 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용암사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이사장 황규철 옥천군수)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용암사 주지 덕암스님과 이선세 신도회장, 이규억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암산은 옥천읍 삼청리 장령산 자락에 위치하며 신라 진흥왕 때 의신이 세운 사찰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덕암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옥천의 천년고찰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불교계의 따뜻한 나눔 정신으로 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