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4일,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및 동반가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주직원 이주정착 장려금(1인 200만원, 최대 1,000만원, 최초 1회), 초중교 자녀 전·입학 장려금(1인 150만원, 최초 1회), 경남도와 연계하여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양육지원금(1인 50만원, 2년간), 주택 중개 및 등기보수(중개보수 최대 50만원, 등기보수 최대 25만원), 주택자금 대출이자(최대 16,416천원), 주거지 월세(월 30만원, 2년간), 건강검진비(1인 최대 30만원) 지원 등이다. 지원사업 중 이주정착 장려금과 양육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년 이상 계속해 타 시·군·구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 개청일 이후 사천시로 이주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자녀 전·입학 장려금은 사천 소재 학교에 1년 이상 재학한 자녀에 한해 지원된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이주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2세 미만 자녀 및 전입 후 출생한 자녀까지도 부모의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당진시는 당진도시공사와 3월 17일 당진시청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합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8개 읍면 지역의 농촌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6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8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와 당진도시공사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상호 협력 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진도시공사는 ▲농촌 협약 협력사업에 따른 공사 시행 ▲주민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농촌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도시공사가 지방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에서 4인 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해당 월부터 지원된다. 발급된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국산 채소류, 과일류, 육류, 신선알류 등 7개 품목을 지정된 마트, 편의점, 로컬푸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몰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농식품 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에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면서, 지역 농산물 소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실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부터‘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도 함께 시행하면서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생활하거나 접근이 편리한 장소로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방법 ▲보행자 보호의무 교육 ▲보행 시 위험 상황 및 사고 사례 등이 있다. 교육은 수요기관의 신청과 희망일에 따라 연중 시행되며, 교육 신청 및 기타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교통안전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입원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기장SOLO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단절, 고립 등으로 돌봄 체계가 취약한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1인 가구로, 입원 중 간병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간병비 지원은 3월 17일 사업 공고일 이후 발생한 간병 서비스 비용부터 적용된다. 간병비는 하루 1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회 7일 이내로,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율은 소득수준과 장애 정도에 따라 70%~100% 차등 적용되며, 상세 기준은 군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면서, 공적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세븐일레븐과 협력하여 어르신 및 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편의점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증가와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 어려움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와 세븐일레븐은 ▲어르신 및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행복일자리 편의점’ 운영 ▲근무 적응을 위한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구축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자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세븐 김홍철 대표이사는 “편의점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근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신명1호 태양광발전소가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웅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으로 관내 학교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그간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오다 올해 재단에 기탁하게 됐으며, “다문화가정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인재를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위험신호 스프링피크(Spring Peak)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 지역 관리사업을 집중 추진 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적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사천시에서는 봄철 스프링 피크 시기 이외에도 경남의 지역적 성향에 따라 하반기(8~10월)에도 자살 고위험 시기 예방 활동과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 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고위험 지역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활동 ▲마을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한 지역 자살 예방 안전 활동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사천행복 안심버스 개인상담 및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현재 관리 중인 고위험군 대상 안부 문자발송 등 사례관리 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3월 11일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심사 당일, 부서 추천을 받아 1차 예비 심사를 거친 총 7건의 후보 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사례[△(최우수)소중한 나라미, 맞춤형 관리로 낭비 없는 공급 체계 구축 △(우수)연제구,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추진 △(장려)참여로 완성하는 걷고 싶은 길 연제둘레길 조성 사업팀과제 △(장려)재개발 아파트 승계조합원 프리미엄 과세 민원발생 예방 △(장려)자활사업 인프라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및 자립기반 강화 △(장려)연제구 아이디어! 카툰으로 배운 전기차 충전구역 문화]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금 최고등급, 승진가점, 포상휴가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북항에서 부산역과 초량이바구길로 이어지는 권역을 관광특구로 지정 신청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이번 달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특구 지정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일에 해당 권역 내 주민, 상인 및 관광업계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가 관광특구 지정에 성공할 경우, 해운대와 용두산·자갈치에 이어 부산의 세 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된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기반 및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뜻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이용, 각종 지원 및 규제 완화 등 법률 특례 적용이 가능하다. 지정절차는 구청장의 신청에 따라 부산시의 검토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후 부산시장이 최종 지정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간 외국인 방문객 1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관광 편의시설, 관광 활동과 관련성 없는 토지 비율 10% 미만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구 구역 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