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제시가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자동차 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6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일자리 도약장려금, △일자리 채움지원금 이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35~58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0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월 60만원씩 9개월간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9개월을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근속지원금을 지원한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정읍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2025년 2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는 사무지원, 사업운영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에서 총 101개 사업 운영을 통해 157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1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에서는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1만 30원이 지급되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또한, 나이에 따라 4대 보험 가입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신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공공하수처리장을 운영 중인 리뉴어스㈜의 이몬드 부문장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뉴어스㈜는 공공하수 및 폐수처리시설 운영과 폐기물 소각·매립사업 등 국내 환경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2024년부터 의성군의 공공하수처리장과 가축분뇨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몬드 부문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성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성군과의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리뉴어스㈜ 이몬드 부문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향이나 마음에 두고 있는 지역에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돕는 제도이다.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 공제와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의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북 의성군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직자들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과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총 56명이 참여해, 총 56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1인당 연간 기부한도가 2,0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최대 30%(600만원)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 제도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함평군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8일 의성에 위치한 연세영치과의원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대표는 “의성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을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주민 및 출향 인사들의 기탁금과 의성군 출연금으로 현재 206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500여명의 학생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사업과 30억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진군이 강진쌀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 미국 동부 지역으로의 첫 선적을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띄었다. 이번 수출은 새청무 품종 쌀 20톤을 시작으로 총 100톤 규모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강진쌀의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미국 동부 수출은 강진쌀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미국은 아시아계 및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쌀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식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유기농 및 프리미엄 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강진쌀은 품질이 우수하고 프리미엄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한인 및 아시아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강진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몽골(200톤), 호주·뉴질랜드(160톤), 필리핀(40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 역시 가공업 등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업인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복수・추부농공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박 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정부와 군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보수, 인력난, 판로 확대 등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일정으로 이달 25~26일 금성농공단지와 인삼약초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다음달 9일 개별 입지 기업인을 금산군청으로 초청해 소통할 예정이다. 금산군은 관내 금성・추부・복수・인삼약초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 입주한 업체는 총 9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위한 사례를 답사하고자 미국 애틀란타의 수와니시와 둘루스시, 뉴욕을 방문했다고 20일 알렸다. 선진사례 답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미래도시 담당 부서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군은 미국의 도시정책을 참고하여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 애틀란타주의 중소도시 둘루스시와 수와니시의 변화 = 미국은 남한의 100배가 넘는 큰 대륙으로 자동차가 이동 수단의 기본이 된다. 자동차가 중심이 된 미국 현지에서도 애틀란타의 작은 도시 수와니와 둘루스시는 다운타운 내 보행을 통한 접근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청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청사에서는 지역 축제가 열리고, 사람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고 문화활동을 하는 등 사람들의 활동으로 공간이 채워진다. 시청사는 지역문화와 역사를 반영하는 핵심 공간으로 넓은 광장과 공원이 함께하며, 인근으로 도서관과 묘지,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입지해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또한, 특징적인 요소 중 하나인 시설물의 주차장은 사람들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2025년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에 참여할 관내 8개 중·고등학교 및 5개 택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만 받고 택시로 거주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시책으로,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남해군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관내 4개 중학교(꽃내중, 상주중, 창선중, 해성중)와 4개 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 남해제일고, 남해고, 창선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관내 택시운송업체 5개사(남해남양택시,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에서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도 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남해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교육환경 개선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장은 “이 사업으로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울산시장과 강관범 육군 제53사단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구・군 및 관내 주요기관 및 업체 비상계획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및 대남 오물풍선 살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전쟁 상황 등 국내외 안보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울산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지난해 통합방위 성과, 올해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해 기관별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재 국내외 안보 위협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스스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모두가 사전에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