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겨울밤 -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한 시민 문화생활 향유 - 진주시는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3일과 24일, 그리고 31일에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추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진주대첩 역사공원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와 조명 터널, 겨울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계절 유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장식물들은 포토존이자 가족과 연인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뮤지컬, 크로스오버, 캐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모던뮤지션클럽, 고운빛소리 합창단, 레보아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연팀뿐만 아니라, 뮤지컬 <빨래>의 주역인 뮤지컬배우 조상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공연 시간을 22시 30분까지로 연장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함께 한 해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특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타 지역에서 중앙상권활성화사업 벤치마킹 이어져 -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 - 벤치마킹‘가는 상권’에서 ‘오는 상권’으로 탈바꿈 - 진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권관리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올빰토요야시장’운영, 로컬 수제 맥주 ‘진주진맥’개발, 청과시장협동조합‘한소쿠리’협업 등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경북상인연합회 등 9곳에서, 올해는 부산시 사하구청 등 15곳 400여 명이 진주시를 방문하며 활성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재단은 실제 벤치마킹 후 올빰토요야시장을 모델로 야시장을 추진하는 상권도 생겨나고 있으며, 경남을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서도 활성화사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상권활성화사업 초기에는 타 지역 상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관외로 나갔었지만, 현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개최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모습 진주시는 오는 31일 진주성 호국종각 및 김시민 장군 동상 앞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다문화가족 및 청년 등 시민대표, 그리고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도 함께 참여하며, 2024년의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자’는 기원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과 ‘심장박동’의 스트릿 댄스, 초청가수 공연, LED트론댄스 등이 펼쳐지고, 본행사는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되는 순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망촛불 점등, 시민 합창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계란, 차 등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되고 새해 소원지 붙이기,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원 밀집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본행사는 호국종각 앞에서, 떡국 나눔 등 부대행사는 잔디광장 및 촉석루 옆 탐방로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문 안전요원과 공무원들을 행사장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 산불 발생 우려에 따른 ‘산불예방·대응’ 강화 - 산불예방·대응체계 구축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 - 진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사회불만 세력의 방화 가능성에 따른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산불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29명을 6개 권역으로 전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읍면동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116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감시와 계도 활동을 펼치면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예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드론감시단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순찰 사각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여기에 경상남도에서 운용하고 있는 AI 기반 산불 조기 감지 시스템에 진주시 산불감시 카메라 3개소를 연계하여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연기 및 화재를 탐지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카이 나눔, 행복 사천’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활동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2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명은 지난 21일 수제 생크림을 빵 위에 아이싱하고, 딸기를 잘라 케이크를 꾸미고 쿠키와 초를 꽂아 마무리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60개를 완성했다. 그리고, 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카드를 동봉해 연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완성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 사천시장애인복지관, 경남장애인지체협회 사천시지회를 통해 장애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는 “케이크를 받은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다른 활동을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한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 대방마을 골목길, 4가지 테마의 골목길로 변모 ‘큰고을 대방 굴항’ 도시재생 벽화 조성사업 준공! - 4가지 테마로 새롭게 변모한 대방마을 골목길 - 사천시 대방마을의 골목길이 어둡고 칙칙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마을의 고유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최근에 큰고을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인프라 개선 골목길아트 벽화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9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춰 굴항길, 바다길, 어업길, 꽃길 등 4가지 테마로 표현했다. 굴항길은 대방진 굴항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벽화로 전통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어업길은 죽방렴과 어업 활동 등의 표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업활동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았다. 바다와 연결된 바다길은 푸른 바다와 사천시를 대표하는 상괭이를 표현해 바다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표현했고, 꽃길은 청룡사 겹벚꽃, 와룡산 철쭉 등의 벽화로 지역의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굴항길과 어업길은 지역의 역사적 사실이나 문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북구청은 ‘’주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희망 넘치는 북구“라는 주제로 ▲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복지 추진 ▲ 간호직 배치를 통한 현장중심 복지+건강 기능강화 ▲ 찾아가는 보건복지 추진 인력 사기진작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스비스를 제공을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민간기관과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성남시는 23일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성남시의료원과 진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4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료 협력과 의학 정보 교류를 골자로 하며, 성남시의료원이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의료원은 일 평균 외래환자 493명, 입원환자 106명, 병상 활용률 20.9%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신상진 시장은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의 개선을 위해 직원 간담회, 정책 토론회, 시민 여론조사,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선례와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신 시장은 “당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20개사를 선정하고 23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2023년 10월 ~ 2024년 9월)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했다. 선정된 기업은 ①주식회사 올리브인터내셔널 ②주식회사 유큐브 ③뉴로핏 주식회사 ④주식회사 빅크래프트 ⑤주식회사 메이사 ⑥주식회사 비에스지원 ⑦바론피앤에스 주식회사 ⑧주식회사 한솥 ⑨주식회사 스냅컴퍼니 ⑩애니포인트미디어 주식회사 ⑪주식회사 디윅스 ⑫주식회사 익스트림 ⑬주식회사 슬링 ⑭커넥트밸류 주식회사 ⑮(주)본느 ⑯트리니티병원 ⑰주식회사 에이치제이디피건축사사무소 ⑱주식회사 매그넘브릿지 ⑲주식회사 무아공간 ⑳주식회사 비엔코 등 총 20개 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437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강남구 인턴 사업 우선 선발 및 선발 가능 인원 확대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3일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6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경제현황과 정부의 대응상황을 경제계와 공유하고, 경제6단체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내외적 리스크로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대외신인도의 관리, 통상 대응, 예산안 조기 집행 등을 철저하게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과거 위기시 마다 기업이 위기 극복의 바탕이 되어주셨고, 발전의 선두에 계셨다”라면서 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럴 때일수록 예정된 투자와 고용 등 기업 활동을 흔들림없이 진행하는 한편, 내수 진작을 위하여 연말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제6단체 대표들은 정부 경제정책의 일관성 유지, 대외신인도 제고, 내수 진작, 첨단산업 지원 등 현재의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