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편익 증진과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퇴직자가 해당 분야에 관련된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의 관심과 의지가 있지만 관련 경력 또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업 참여가 불가능했던 기존의 상황을 해결하고자, 자체 복지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하여 북구의 사회복지취약지역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참여 요건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50세~69세(1955년~1975년생)의 미취업 주민으로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자체교육 이수자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식비, 교통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0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의 첫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트럼프 행정부 주요 현안인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한국을 포함한 것에 대한 우리측의 우려를 전달했고, 한-미 양국은 절차에 따라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안 장관은 라이트 장관과 LNG, 전력망, 수소, SMR을 포함한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미 정부 당국간 에너지 정책대화 및 민·관 합동 에너지 포럼을 정례화하여 개최키로 했다. 안 장관은 “금번 방미를 통해 민감국가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한미 에너지 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에서 강조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간 협력 사업 및 투자 확대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함께 주도하길 바란다”고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구의회 의결 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집행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은 이번 추경의 중점 분야로, 26억 원을 투입한다.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활력과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 20억 원, 공공배달앱(땡겨요) 추가 발행 2억 원, 상생장터 운영 확대 1억 원 등이다. 구민 안전 강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30억 원을 편성한다. 다목적 폐쇄회로 TV(CCTV) 설치 10억 원, 노후 조명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노상적치물 등 정비 6억 원, 대림동 청결 강화 4억 원 등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반장 활동 지원, 청년 성장 프로젝트, 소통 강화를 위한 영등포 소식지 발간 확대 등에 7억 원이다. 구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27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남 장흥군과 강원도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민 350명이 고성군을 방문하면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 같은 우호협력을 첫 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장흥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해 6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12%을 증액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및 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의 입주 기업인 한다컴퍼니(대표 박주희)와 버디바스켓(대표 정소은)이 지난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광역권 DX-Academy 사업단이 주최한 'S-MBA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을 개발하는 대회로, 산업체 및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기업인 ‘한다컴퍼니’ 박주희 대표와 ‘버디바스켓’ 정소은 대표가 팀으로 참가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 맞춤 영양죽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반려견 나이,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영양죽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 성과는 연제구의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 및 체계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청년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3월 19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제 희망잇 발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구 이웃들의 희망을 잇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단'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관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동별 자조 모임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복지관은 발굴단 구성, 모니터링 및 관리를 담당하고, 구는 발굴단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갈수록 지역사회가 고령화되고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민간 복지관 및 지역주민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거창군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기가 만료된 위원들의 연임 및 신규 위촉에 따른 위원구성과 2025년 거창군 보육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익대표자,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등 보육현장의 균형 있는 의견수렴을 위해 선정된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위원구성 보고 ▲2025년 거창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고 ▲ 보육환경 개선 전반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외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신규 보육 지원 정책 발굴 등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의 장이었다. 특히, 최근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 마련이 참석 위원들의 공통된 관심사였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본인의 전문 분야와 연계한 신규 시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1일 장날을 맞아 거창군청 앞 로터리와 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3·3·3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서비스 △치매공공후견지원사업 등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는 누구든 겪을 수 있는 문제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쉼터,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식표 보급 등의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사업을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17일부터 군민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견고한 소재로 만들어져 자체 파기가 어려운 저장매체(하드디스크 등)를 파기 장비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기가 가능한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 SSD, USB, CD, 휴대폰(배터리 제외, 폭발위험) 등이며 저장매체를 따로 분리해 가져와야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거창군 누리집(군민참여–예약정보)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행정과 정보화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냥 버리기 불안했던 저장매체를 안심하고 파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안전한 정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캠페인을 벌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전략의 일환으로 국민 참여에 기반한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국민 개개인이 안전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생활 속 안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 슬로건인 ‘안전하세요?’에는 인사말 ‘안녕하세요’처럼 항상 서로의 안전을 확인해주자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3대 과제 내에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지키기, △ 비상구나 비상계단의 적치물 치우고 확인하기, △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11개 세부과제를 군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안전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안전 무관심을 근절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 실천 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