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계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3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 2025년 민방위 훈련, 충무·화랑훈련 협조 요청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집행 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 결과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유림면 산불 진압과 관련하여 신속한 대응에 감사함을 표하며,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산불 발생에 대하여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유성구와 창업진흥원이 24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다음달부터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딥테크*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대전 팁스타운 입주공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설명회 등을 운영해 지역 내 창업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외국인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정착해 창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외국인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대전 팁스타운이 위치한 어궁동에는 많은 인재와 인프라로 인해 딥테크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유성구와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7% 할인 판매한다. 시는 지난 3월까지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 10%와 300억 원 7% 등 총 900억 원 규모의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4월 포항사랑카드·모바일상품권 100억 원 발행을 포함하면 올해 누적 발행 1,000억 원을 넘어서게 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판매 행사는 모바일 앱(iM샵)에서 4월 1일 00시 15분부터, 106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지역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 100만 원, 보유 한도 100만 원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단, 4월 행사에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 판매 대행 금융기관은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산불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2일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선포로 산불로 인한 피해 시설 등 복구비를 국비로 지원하고 피해 주민에게는 생활 안정 지원을 비롯해 지방세 등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성립전 예산으로 긴급 투입해 피해 주택 철거, 기반 정비, 임시주거시설 설치, 응급 복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 대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재해구호물품을 지급하는 긴급생활안정 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재민 생활안정,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비비 동원 등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가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예초기와 낫 등을 활용하여 무성하게 자란 덤불과 잡초 등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높이고, 산불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성득 회장은 “아름다운 산복도로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깔끔히 정비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 준 우리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2025년도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하면서 3월 21일 임차료 지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7년 이내 창업한 청년(19~39세) 50명이다. 남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임차료 지원사업 또한 그 일환으로 실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청년 사업자 36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월 20만 원씩의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50곳의 사업장 홍보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원 증서를 전달하며 격려의 말과 함께“청년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청은 구청에서 생산하는 공문서에 문서 음성변환 솔루션‘보이스아이’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문서를 접할 수 있도록 2025년 4월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보이스아이는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로,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자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글자 크기 조절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보기 편한 형태로 조정할 수 있어,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등 언어 번역 기능을 갖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도 남구청 공문서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음성변환 서비스를 도입하여 정보 소외 계층도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한 행정, 차별 없는 정보제공으로 언제나 구민과 함께하는 남구청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서 음성변환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앱을 무료로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남구청은 앞으로 남구 디지털 교육 및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안군장학재단은 24일 군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래 우리섬유 회장과 정장균 삼화비철공업 대표, 심재창 한일그린테크 전무이사, 조경구 KN LED 대표, 구명조 상록엔바이로 대표, 김동화 동진섬유 대표가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조병래 회장은 “함안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기업체들이 정성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안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북농공단지는 총면적은 9만9455㎡이며, 지역민의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15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1987년 5월 29일에 농공단지 지정을 받아, 1988년 8월 12일에 준공됐다. 지리적으로 남해 고속 국도 북 나들목과 2㎞ 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작 전 산청 산불 희생자 추모 묵념 실시 후,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와 협조 요청,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청 산불 관련 진주시 대응상황 보고와 불확실한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강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대비로 안전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철저한 위기대응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사업은 서산시 내부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해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수에 돌입한 해당 사업은 코데이터솔루션 컨소시엄이 용역사로서 올해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각 부서에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한다. 시는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