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법에 반영된'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지역 평가에서 진안, 무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됨으로써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지구는 전북특별법에서'산지관리법'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원래보다 더 높은 곳(50→80%), 더 경사진 곳(25→35도)에서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정이 되면 '건축법'등 27개 개별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될 뿐 아니라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2024년 1월부터 진흥지구 1차 수요조사(14개 시군 41개소), 2차 수요조사(14개 시군 19개소)를 실시하고 대상지에 대한 입지여건과 관련 법률 등을 검토했으며, 이 중 8개 지구에 대한 서류·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광재 진흥지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가 지난 11월 27일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12월 25일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동구 범일동 1438번지 일원 85,156㎡ 규모로, 1998년 '도시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지정고시됐고, 1999년 주거환경개선계획이 수립된 지역이다. 그러나 지역 여건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주민들은 민간 주도의 재개발사업을 희망하며, 주거환경개선지구 해제를 요청해왔다. 이에 동구는 적극적인 해제 추진을 위해 부산시로부터 해제 용역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용역을 추진했다. 소유자들의 동의를 얻은 뒤에는 주민 공람,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해제를 완료했다. 이로써 범일1 주거환경개선지구는 민간 재개발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동구는 민선 8기를 맞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도심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성과로, 올해는 범일1(85,156㎡)뿐만 아니라 좌천2(74,022.8㎡)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4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케어엔코가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되며 7억 원의 투자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3년부터 디자인사업화구축사업을 통해 ㈜케어엔코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 도출 및 제품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했다. 디자인은 제품의 첫인상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기술 중심의 스포츠 산업에서는 소비자와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케어엔코의 조병우 대표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기능적이고 정서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전략적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러한 접근은 시장 진입 시 신뢰를 구축하고 제품 차별성을 확보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4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디자인 설계와 제작 기법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케어엔코의 대표 제품 ‘Fisica’는 634개의 정밀 센서를 통해 족저압 데이터를 분석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안군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청에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상호협력 및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12월 평가를 통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6개 시군(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부안) 지자체장과 도지사가 참석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별법 특례가 27일 시행됨에 따라 산악관광진흥지구지정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증 및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도·시군 합동 민자유치 활동을 통한 민간 사업시행자 발굴을 위해 선정했다. 진안군이 제안한 ‘진안군 신광재’지구는 지구 면적 33만 제곱킬로미터로, 산지 100%인 도유지로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군은 대상지의 남쪽에는 산림청 주관 산지 약용 식물단지 조성이 예정되어있고, 산림청에서 조성 중인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내년 개원을 앞두고 있어 주변 산림 치유시설과 연계한 산림치유관광 거점화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신속한 사업계획 수립 및 지구지정 절차 이행, 적극적인 민간투자 유치활동을 통해 신광재 일원을 테마형숙박·생태체험·산악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은 26일 보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 범군민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형 보은군수의 특별지시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내수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군민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 간의 상생을 도모하여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지역에서, 내 소비’를 실천함으로써 1,841명의 소상인공인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소비촉진을 위한 3대 소비 캠페인은 △군내 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 및 이용하기 △지역 생산품 및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지역 상권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군은 소비촉진을 실천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군청 청사 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이후에도 실·과별 요일제를 적용해 점심시간 주위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지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가 2024년 부산광역시 주관 식품안전 추진업무 구·군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6개 구·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대상 업무로, 부산진구는 7개 주요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주요 항목으로는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식품 수거·검사 △부단한 광고 모니터링 △민원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 등이다. 부산진구는 타구에 비해 위생업소 수가 월등히 많아 현장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2024년에는 식품안전을 위한 직원들의 협력과 주 · 야간 현장 지도점검 강화 및 전산장비의 활용으로 위생업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절별 집중 단속 강화와 심야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단속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통해 식품안전 수준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져 부산진구의 식품안전 관리 역량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상급 및 외부 기관 평가에서 60건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부산진구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우수)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총 60건을 수상했고, 상사업비를 비롯한 재정 인센티브 8억 6,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전, 건강, 도시미관 등의 분야에서 24건을 수상하며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의 추진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위원회 정비 실적 우수 지자체로 부산진구가 부산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직원 20여 명이 영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외 4명이 참석했으며, 시장실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천발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올해 1월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및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나창식 영천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임직원들의 영천 발전 염원을 담은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한다. 군이 중점을 둔 부분은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구축’이다. 먼저, 축령산 방문을 유도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이 주목된다. 자가용을 이용해 축령산을 찾은 관광객이 완주를 하지 못한 채 주차지점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데서 착안했다. 누리집에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택시가 산행 종착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관광객을 태우고 주차 지점까지 데려다준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이라면 등산코스 도착, 읍시가지 복귀 모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이 전액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라 이용 부담도 없다. 택시를 타고 장성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택시’ 프로그램도 관심을 끈다. 장성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시간 · 5시간 · 8시간 코스를 운영하며, 이용료의 50%를 군이 지원한다. 전라남도와 연계한 여행지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2인 1팀이 장성에서 최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윤)에서 예천군청을 찾아 150만 5천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수입금으로 마련되었다. 안희윤 대표는 “우리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 단체로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목표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추운 겨울 힘겨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