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의 우수한 해양 자원 및 환경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총 60회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영도 해안지역 일원 및 한국해양대학교 부속시설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인데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노르딕워킹 △선셋 SUP △수중재활 △필라테스 △명상 등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수중재활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양한 측정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전·후 검사를 통해 효과 검증을 할 수 있어 건강관리,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변 필라테스 및 해변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성인대상, △해변 걷기 및 선셋 SUP 프로그램은 중학생(보호자동반) 이상 대상, △해양문화·해양레저체험은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대상, △수중재활운동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가는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영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및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0~30명 내외 영도구민을 우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용역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난해 4월부터 착수해 거창군의 사계절과 관광, 교육, 산업, 복지 등 군정 전반을 가상현실용 영상과 일반영상으로 제작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360도 가상현실(VR)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스팟 광고 3편을 제작했으며,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의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360도 VR영상은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담아 거창군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상 시청을 통해 거창군 여행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용역을 통해 제작된 영상은 대내외 군정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며, 각종 축제·행사 시 VR 홍보 부스를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60도 VR영상과 일반 2D영상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4일) 오후 2시 50분 부산진구 당감골목시장을 방문해 아케이드 설치 진행 상황과 주차환경 문제를 점검하고, 상인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설 현대화 및 주차장 등 고객 접근성 개선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3월 20일 해운대구 반송큰시장 방문에 연이은 행보로, 시가 직접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상인들과 함께 고민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당감골목시장은 1970년경 개설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오랜 기간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현재도 많은 상인이 이곳에서 생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와 고객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환경 개선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또한 이곳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차시설 부족 문제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흥군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송인수 MDA 건설 대표를 비롯한 호남 출신 경제인 교민 17명과 간담회를 개최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고흥군의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간담회에서는 고흥군의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시장 진출 전략과 향후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고흥군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출망 구축과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조언이 오갔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베트남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흥군은 앞으로도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 경제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상구 개청30주년 기념하여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이 지난 22일 1만 여 명의 주민이 운집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 16개 팀의 흥과 끼의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사상구가 정원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염원을 담아 부산제1호 지방정원 삼락생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KBS전국노래자랑 사상구 편’은 지난 20일 사상구청 한마당홀 에서 약 300여 명이 신청하여 열린 예심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참가자는 18세 고등학생부터 92세 어르신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92세 고령의 나이에 노래가 좋아서 부르는 ‘눈물젖은 두만강’은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주민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다.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하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안성훈, 김유라, 미스김, 이부영, 김용임, 태진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에서 마지막으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지 2년이 채 안 돼 올해 개최를 요청하게 되어 쉽지 않았지만 개청 30주년이라는 큰 의미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9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상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제2차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사상구청,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스티커 부착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스티커 미부착 업소는 안내 후 현장에서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개학기뿐만 아니라 사상구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는 중간·기말고사 후, 여름 휴가철, 수능 전·후, 연말연시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4일 음성군청에서 (주)에스비테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주)에스비테크 김재영 대표, 손경호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에스비테크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삼성면 본사 및 공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5년간 540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주)에스비테크는 반도체 및 하이테크 제조시설 클린룸 Access Floor 설치 공사 전문 업체로, 1992년 음성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삼십 년이 넘도록 음성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신기술 및 공법 개발과 지적 재산의 확보 등 아낌없는 투자로 기술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설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설기성액(종합 공사실적) 1773억원을 기록하며 충북 도내 전문 건설업체 2502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에는 시공능력평가제도에서 철강 구조물 공사업 부문에서 3376억원, 금속 창호·지붕 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3차례에 걸쳐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연차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저연차 공무원들의 이탈을 예방하고 이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직무·소양·인성 교육 ▲‘줍깅’을 함께한 구 역사탐방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 방법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저연차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구 현황 등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담은 강의자료를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하여 강의를 함으로써 저연차 공무원들이 업무처리와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영욱 구청장은“평소 저연차 공무원분들이 공직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써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부산진구의 중추가 되어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2년 연속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 소독·방역 서비스, 필수 가구 설치 등을 지원한다. 부산진구는 2024년에 총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18세 미만) 자녀와 3개월 이상 해당 주거지 거주 가구(중위소득 75%이하 부산진구민)로 6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이 집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흥군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동양농수산과 2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흥군의 농수산특산물이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며, 특히 고흥의 고품질 쌀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동양농수산은 베트남의 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3개 주요 도시에서 강력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1,26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424만 달러 규모의 한국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베트남 내 주요 한국 농수산물 유통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협약의 후속 조치로 동양농수산은 고흥의 김뿐만 아니라 유자, 미역 등 다양한 고흥 농수산특산물을 수입해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고흥의 쌀 20톤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계약도 체결됐다. 베트남은 세계적인 쌀 생산 대국인 만큼, 고흥 쌀을 수출한다는 것은 고흥 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고흥군은 이를 계기로 더욱 많은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