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안군 5급 이상 여성사무관 14명은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장학사업은 단순히 학생 개개인의 학비를 감면해주는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가족 단위 사회에서 이전과는 다른 미래를 모색하게 하고 타지역 주민이 부러워하는 부안만의 교육 여건을 갖춤으로써 지역민들이 부안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만드는 것, 그 힘이 장학사업에 있다고 본다.” 라며, 간부공무원으로서 교육환경 개선과 선진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대학교 1학년 1학기 지원으로 시작된 반값등록금 정책이 이제는 대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지원으로 확대됐다. 당면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재단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낸 성과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간 약 2,200명의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군 시천면 산불이 하동군 옥종면으로 확산되고 강풍 등 기상환경 급변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위험 ‘심각’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22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여 전 직원 1/4의 인원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각 부서별 행정지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하루 평균 360명의 직원이 산불예방지도담당 특별대책반으로 편성되어 운영중이다. 1일 1회 이상 산불 예찰 활동 및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과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 계도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시제(時祭) 시 향 피우기 및 묘지 주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마을방송 및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관내 읍면동에서 산 인접 지역에서의 농업부산물소각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긴급 이 · 통장회의를 개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통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 수립 시 성평등 가치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지통계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성별로 구분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것으로, 특정 성별이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허은희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일상 속 성인지통계의 필요성과 함께 성인지 예산제도 및 성별영향평가제도에서 성인지통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통계를 바탕으로 정책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성인지통계는 정책이 성별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형평성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성 평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회화면발전협의회가 3월 25일 11시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벨컨트리클럽 & 회화면발전협의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도의원, 고성군의회 의원, 권택열 회화면발전협의회장, 회원, 회화면 소재 초·중·고 학교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장학생 선발자를 비롯한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29명으로 장학금은 대학생 200만 원(5명), 고등학생 100만 원(5명), 중학생 70만 원(5명), 초등학생 50만 원(5명), 다문화가정 학생 50만 원(5명)이 지원되며, 올해도 특별히 회화초등학교 입학생 4명 전원에게 각 50만 원을 지원하여 회화면민이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만들어 인구 증가 시책에도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작은 시골마을에서도 아이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자리가 마련된 데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러한 관심이 자녀들에게 큰 자부심과 동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5일 2025년 꿈키움바우처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인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키움바우처카드 전달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15세 청소년은 연 36만 원, 16~18세 청소년에게는 연 6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대성중학교, 샛별중학교, 가조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카드를 전달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키움바우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더 큰 꿈을 꾸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여,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꿈키움바우처는 3월 25일부터 충전되어 관내 300여 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바우처의 취지를 고려해 편의점, 휴게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 주관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2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장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면,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구매내역과 본인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정족복 기장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악화와 높은 체감 물가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활성화로 기장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대변할 전문가 3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3인은 아동의 법적 권리 보호에 힘쓸 안영주 변호사, 아동・청소년 학계 전문가인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선숙 교수, 아동 참여와 권리에 앞장설 아동 권리 전문가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이선주 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법률 조언, 상담 및 조사, 제도 개선 제안 등 아동 권리를 독립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환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향후 유엔 남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아동 권리 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2024.12.1. 부터 2025.1.31.)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한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의 법인과 단체 및 개인 3곳에 전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구민과 함께한 50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이다”며 전달식에 참석한 한 분 한 분께 진심이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에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의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품 모금 실적은 788,487,941원으로 작년 대비 116.7% 증가했으며, 모금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층 대상으로 쓰일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안군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5년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농가 및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함안수박 첫 출하를 축하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함안수박 첫 출하에 대한 촬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함안수박이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되는 것을 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안수박은 지리적표시제 등록(2008년)된 수박 주산지로 200년 이상 유구한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의 기름진 충적 평야, 온난한 기후, 오랜 재배기간 축적된 높은 기술력에 힘입어 식감과 당도가 탁월한 고품질 수박이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2기작으로 생산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으로 함안수박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배 기술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발전시키겠다”며 “현재 참박대목과 고당도 수박 생산비 지원으로 12브릭스 이상 프리미엄 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이 전통시장지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거창시장번영회장, 문화거리 상인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노후화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활 편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거창읍 중앙리~대동리 일원에 위치한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 구역(39만㎡)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려 도시를 브랜드화하고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 전통시장지구를 더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은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재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