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4월 8일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서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박주언 경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산업 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첨단기술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나아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 기반을 구축하고자 남상면 월평리 일원 303,722㎡ 부지에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에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은 기존 거창일반산업단지, 승강기베스트밸리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산·학·연·관이 연계된 탄탄한 승강기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승강기 관련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특화산업인 승강기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약 51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약 830억 원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8일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된 345kV 신장수~무주영동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노선 결정 진행 절차인 주민 주도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거창군 지역 송전선로 경유 반대 의견을 명확히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이 건설사업의 경과구역에 포함된 3개 면(고제·북상·위천면)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의견 수렴해 왔다. 거창군이 송전선로 경유에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로, 본 건설사업의 경과 대역에 거창군 일부 지역이 포함된 곳은 사업 경과 대역 중심에서 벗어난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경제성, 타당성, 당위성 등이 낮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대부분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과 우리 민족의 고유성과 유구한 생명력을 지닌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이 지나는 중심 구역에 위치하여 자연보전의 중요성이 높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이러한 경제성, 타당성, 당위성과 자연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4월 4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단 '다방(多芳) 교육연수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방(多芳)'은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으로 '다양한 향기가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실버 바리스타)들이 커피, 제과제빵, 반찬 등을 제조·판매하는 노인일자리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이번에 개소한 교육연수점은 '다방'의 5호점이다.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이민우 관장은 "2017년 거제점을 시작으로 5호점 교육연수점이 문을 연 것은 노인일자리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다방사업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방사업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다방 교육연수점의 번창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 193개 사가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을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진행한 ‘2025년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 193개 사를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티브이(TV)와 라디오 광고에 구분없이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 비용의 90% 범위에서 최대 9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방송광고 전문가를 통해 1:1 맞춤형 마케팅 상담(컨설팅)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768개 소상공인이 신청했으며, 자격심사와 매출액, 사업경쟁력, 광고적합성, 성장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부산경남권, 광주전라권 등 비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141개 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52개 사는 종합평가 점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2024년도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 평가 조사 결과, 지원받은 소상공인들은 평균 매출이 10.8% 증가하고 평균 고용이 4.7%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지원사업 보조금과 함께 기업들의 추가 자금이 더해져 약 27.5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8일 주식회사 삼양식품㈜과 삼양 원주공장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연계한 ‘G-관광(강원 관광) × K-푸드(삼양 식품)’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삼양은 ▲'강원 방문의 해'와 삼양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Goods) 개발 ▲ G-관광(강원 관광)과 K-푸드(삼양)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양은 국내 대표적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특히, 삼양라면은 도의 3대 수출 품목인 면류·의료용 전자기기·전선 중 면류 수출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 K-푸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도내 대표 수출 효자 기업이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콘텐츠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원 방문의 해'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수군 장계 무궁화신용협동조합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송성수 이사장은 “신용협동조합은 상호협력의 정신을 기본으로 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와 상호협력하는 기관으로서 새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계무궁화신협은 장수 지역사회에서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불 전달, 쌀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3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제12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최상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면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내 협력을 이어갈 제12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김숙경 제12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 구슬모음 어린이집 등 특색 있는 보육사업으로 유네스코 인증 아동친화도시의 품격에 맞는 진주시의 세심한 보육정책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육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믿음 가는 어린이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진주시는 최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성공한 초소형위성의 개발과 발사로 우주산업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미시 벤처투자협의회’ 투자사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라이트벤처스, KH벤처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바인벤처스, 대경기술지주 등 5개 벤처투자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미 지역의 창업 생태계 정착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 벤처투자협의회는 2023년 12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수요에 1:1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우수 기업 발굴부터 기술·사업성 검토,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개 기업을 컨설팅했으며, 이 중 방산 스타트업 ㈜알에프온(대표 조경래)은 RF 기반 전자방해 기술과 드론 재밍 모듈을 개발해 지난 3월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해 신속한 집행과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국제정세 불안, 환율 급등, 국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를 유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활성화 도모했다. 군은 지난 3월 10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으며, 4월 4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95.5%가 지원금을 수령했다. 특히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 민생회복지원금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의 81.6%가 지원금을 수령하며 철저한 사전 홍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하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은 3월 31일 기준 농산품점,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잡화판매점 등 소상공인 점포에 56억 6천여 만원이 사용되며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동남해노인대학 학생 일동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군수실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태정 학장, 박정녀 사무국장, 정영진 학생회장이 참여했다. 최태정 학장은 “노년의 삶 속에서도 나눔을 끝나지 않는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은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다.”며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고 계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계 지원과 주거 개선에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해 온 한부모가정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하여 현금 5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환 회장, 하희선 부회장, 이곤 총무가 참여했으며, 기탁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7세대 한부모 가정에 8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환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