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지구 부산정심라이온스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소 부산정심라이온스회장은“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래구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어 감사하다”며“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상생에 앞장서는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비 부담이 높은 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