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김진홍 구청장이 아동학대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아동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김진홍 구청장은 오은택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했다. 또한, 다음 주자로 공한수 서구청장과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을 지목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일부터 주민 대상으로, 부산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온라인 구민교육 ‘행복한 아이키우기, 긍정양육 어때?’를 실시하는 등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뜻깊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