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 세대 하나된 동심 축제 20주년 2025 동심한마당
- 17일 국회 잔디광장서 열려...모든 프로그램 무료 개방
- 3군 의장대 시범, 군악대 공연...종이접기, 풍선아트 등 각종 체험 부스
동심한마당은 2005년부터 대한민국의 동심 회복을 위해 관련 부처, 기관, 단체들의 품앗이로 시작되었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본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꿈의 대상을 가까이 만나고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고 모든 국민이 동심을 매개로 사랑, 화합, 연민, 존중으로 하나와는 열린 공동체 축제였다. 매년 수많은 국민과 부처, 기관, 단체들이 참여하여 각종 공연, 체험 활동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이 사회에 고루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25 동심한마당 축제는 17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등이 공동 주관해 매년 열린 동심한마당은 ‘사랑, 화합, 연민, 소통의 가치를 통한 동심 회복’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가족 체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이소영·김재섭 국회의원이 공동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사)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제가 주최 하였으며 20주년 동심한마당 위원회의 주관으로 순풍포럼, (재)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사)한국풍선문화협회, (사)국제평화품앗이학회,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김숙경 전래놀이노래연구원, ㈜다음페이지 (사)한국전래놀이문화협회와 대한민국 국회의 후원자들이외
많은 후원자들이 있었서 17일 이루어진 동심 한마당 놀이는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식전행사로는 여군 의장대의 정예 시범, 국방부 3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웅장한 퍼포먼스, 난타,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이어졌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동심한마당’ 축제 개회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축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개회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가진 꿈은 모두 특별하고 소중하며 그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것은 바로 용기와 자신이며 이 자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멋진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 꿈을 가지세요. 희망은 힘이 셉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국회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경재 H2O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은 “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경쟁 중심 사회 속에서 소외된 순수한 마음을 다시 회복하자는 의미에서 동심한마당은 시작됐다, 사랑, 화합, 연민, 소통의 가치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배우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특히 올해도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와 종이접기로 평화통일 세계평화기원 운동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종이비행기 날리기용 비행기는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강사들이 만들어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