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과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유용원·백선희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9일 서울 용산 국방~[사진제공=육군] AI와 무인체계가 전쟁의 양상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육군이 2040년 이후 미래 전장을 대비한 새로운 전투개념과 혁신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육군은 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미래전쟁과 육군의 능력’을 주제로 제12회 육군력 포럼을 열고 미래 육군의 역할과 전투수행 방식, 전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유용원·백선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핵심 화두는 ‘미래 육군은 어떻게 싸우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였다. 최근 전쟁에서 드론과 AI, 무인체계, 사이버·전자기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존 병력과 무기체계 중심의 전투방식을 넘어 새로운 육군의 모습을 설계해야 한다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특히 육군이 추진 중인 ‘Army TIGER+’를 한 단계 발전시킨 ‘Next Army TIGER+’ 구상이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 태국 방콕에서 대한민국과 아세안(ASEAN)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아세안 방산협력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국방부] 국방부가 아세안(ASEAN) 국가들과의 방산협력을 확대하고 K-방산의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공동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협조한 ‘2026년 한-아세안 방산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국방 획득정책과 첨단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방산·군수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 개최는 지난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제안됐으며, 지역 방위역량 강화와 상호 호혜적인 방산협력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6년 아세안 대화조정국인 태국을 비롯해 아세안 회원국 정부와 군 관계자, 방산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영 국방부 전력정책국장과 수라 사이우본 태국 국방부 정책기획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국가별 주제발표와 토의 등으로 이어졌다. 김기영 국장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환경 속에서 한국과 아세안 간 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해 훈련공역에서 진행된 공중급유 훈련에서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로부터 급유를 받고 있는 E-737 항공통제기.[사진제공=공군] 공군의 핵심 공중감시·통제 전력인 E-737 항공통제기가 공중급유 능력을 확보하며 장시간 작전 수행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공군은 10일 E-737 항공통제기 공중급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소속 조종사 4명이 공중급유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유사시 E-737의 체공시간을 늘려 지속적인 공중감시와 조기경보, 항공통제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737은 적 항공기와 미사일 등 공중위협을 조기에 탐지·식별하고 아군 전투기를 지휘·통제하는 핵심 전력으로, ‘하늘의 지휘소’로 불린다. 다기능 전자식 주사배열 레이다(MESA)를 탑재해 360도 전방위 감시가 가능하며,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의 통제 아래 중앙방공통제소(MCRC)와 연계해 공중감시와 무기통제, 전장관리 임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E-737은 공중급유를 받으면 임무시간을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늘릴 수 있어 원거리 지역에서의 감시·정찰과 장시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앞줄 가운데)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 후 우수 성과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사진제공=병무청] 병무청이 병무행정 발전과 국민 체감형 정책 성과를 이끈 직원들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병무청은 29일 ‘병무청 특별성과 포상금’ 시상식을 열고, 병무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 16명을 선정해 총 3,7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공직사회에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과 행정 혁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병무청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3단계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성과의 혁신성, 정책 효과, 대외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현역 모집, 병역면탈 수사, 전역증 발급, 청년 건강관리 등 주요 병무정책 분야에서 총 8건의 특별성과가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 가운데 현역입영과 변인경 과장 등 6명은 현역 모집병 선발제도 개선을 통해 입영 준비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모집 경쟁 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병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서 ‘2026 카만닥 훈련’에 참가- 6월 18일(목) 한국 해병대 장병들이 상륙작전 훈련 [사진제공=해병대] 해병대가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다국적 연합훈련 ‘2026 카만닥(KAMANDAG) 훈련’에 참가해 다양한 작전환경에서의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해병대는 지난 14일부터 7월 1일까지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서 실시되는 카만닥 훈련에 참가해 수색정찰, 상륙훈련, 인도적 지원 및 재해·재난 대응 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만닥은 필리핀어로 ‘바다 전사들의 협력’을 의미하는 말의 약자로,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가 대테러 역량 강화와 연안방어, 전투기술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 온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에는 한국과 미국, 필리핀, 일본이 참가했으며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호주, 태국, 바레인 등이 참관국으로 함께했다.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서 ‘2026 카만닥 훈련’에 참가- 6월 18일(목) 한국 해병대 장병들이 상륙기습작전 훈련[사진제공=해병대] 한국 해병대는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의 제의를 받아 2022년부터 매년 중대급 규모로 카만닥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군이 군집드론 침투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 검증 실사격 훈련(사진제공=공군) 공군이 군집드론 침투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 검증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는 지난 23일 서해 훈련장에서 저고도로 접근하는 군집드론을 상정하고 실전적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약 1km 전방에서 저고도로 접근하는 군집드론 50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병들은 8문의 발칸을 동시에 운용해 화망사격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드론 44기를 격추했다. 이후 남은 드론 6기에 대해서는 휴대용 레이저 1대와 M4 샷건 5정을 투입해 추가 대응에 나섰으며, 잔여 표적까지 모두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공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대전에서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한 군집드론에 대한 기존 전력의 대응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발칸 화망사격과 근거리 대응수단인 레이저·샷건을 연계해 단계별 방어체계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훈련은 당초 별도 홍보계획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군집드론 위협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공군의 대응능력을 알리기 위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남형주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정보작전처장 대령은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국군컨벤션에서 열린 2026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사진제공=합참] 합동참모본부가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군 우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합참은 24일 ‘군사우주력 발전의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2026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 및 해병대, 주한 미우주군을 비롯해 국방 유관기관, 우주산업 관련 업체 관계자 등 민·관·군 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우주 안보 환경 속에서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과 상업 우주역량의 군사적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주영역은 전쟁의 승패를 궁극적으로 결정짓는 핵심 작전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우리 군도 민·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군사우주력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주개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상업 우주력을 어떻게 군사우주력으로 통합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주한미우주군 도리언 C. 해처(Dorian C.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에서 이두희 국방부차관이 개회사[사진제공=국방부] 국방부가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국방·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6월 23일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애틀란틱 카운슬에서 이두희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한-미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국방·방산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 현지에서 처음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컨퍼런스에는 마이클 바카로 미 국무부 수석부차관보 대행, 강경화 주미 대한민국 대사, 양국 정부와 군 관계자,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두희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나 벤 예흐다 애틀란틱 카운슬 부회장의 환영사, 강경화 대사의 축사, 마이클 바카로 수석부차관보 대행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미 방산협력의 구체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미동맹의 한 축으로서의 방산협력’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6ㆍ25전쟁 참전용사 한희나 옹이 육군본부 명예의 전당을 찾다[사진제공=육군본부] 육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기억과 기록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육군은 지난 22일 6·25전쟁 참전용사 한희나 옹(96)을 충남 계룡대로 초청해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록으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 옹은 6·25전쟁 당시 수도사단 기갑연대 직할 수색중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이번 초청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전쟁의 기억과 교훈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한 옹은 먼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을 방문해 자신이 오랜 세월 간직해 온 수기 기록물을 기증했다. 70여 년 전 전장을 지나온 참전용사의 손에서 육군의 기록 보존 현장으로 빛바랜 기록이 옮겨지는 순간이었다.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은 군 내 역사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787호로 지정된 6·25전쟁 군사기록물의 보존·관리와 복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 옹이 기증한 기록물에는 전쟁 당시의 시간과 함께 싸웠던 전우들에 대한 기억이 담겨 있었다. 한 옹에게 이 기록은 단순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육군 제15사단 군인 및 군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사진제공=국방부]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전방부대 장병과 군 가족의 생활 여건을 살피기 위해 육군 제15사단 주거시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안 장관은 18일 오전 강원 화천 다목리 일대에 위치한 육군 제15사단 관사와 간부숙소를 방문해 시설 상태와 주변 생활 여건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군인과 가족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주거 불편을 확인하고, 향후 군 주거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군인과 군 가족들이 참석해 전방지역 근무 과정에서 겪는 주거 관련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관사 노후화, 지역 편의시설 부족, 잦은 이사에 따른 부담, 난방비 문제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방부는 군 주거 안정이 장병의 임무 수행과 군 가족의 삶의 질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고 보고, 정주 여건 개선과 주거 선택권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삼아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부대 인근에 소규모로 흩어져 있던 이른바 ‘나홀로 관사’를 정주 여건이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