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6년 국방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사진제공=국방부]
국방부가 공공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토양오염 정화비용을 대폭 절감한 부대건설과의 협업 사례를 올해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국방부는 2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방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방부를 비롯해 소속기관과 국직부대, 공공기관, 육·해·공군 등에서 모두 8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본선 발표 평가와 온라인 국민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을 가렸다.
최우수상에는 국방부 부대건설과가 추진한 ‘국방부-주택공사 합심으로 공공주택 분양시기 3년 단축, 정화비용 116억 원 절감’ 과제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군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국방부와 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기존 절차를 개선해 정화기간을 단축하면서 주택 착공과 분양 시기를 3년 앞당기고, 정화비용 116억 원을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국군의무사령부의 ‘서울권역외상센터, 국군외상센터가 손을 잡고 국민의 생명을 살리다’와 ‘격오지 장병, 원격진료 통해 군 병원 검사·진료 하루면 끝!’, 국방부 국유재산과의 ‘꽁꽁 숨겨온 군 유휴지 정보, 지역 개발을 위해 공개’ 등 3개 사례에 돌아갔다.
서울권역외상센터 협력 사례는 외상·영상 전문의가 부족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군 외상전문의를 지원하고 영상판독 협력체계를 구축한 내용이다.
군 의료역량을 활용해 민간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
격오지 장병 원격진료 사례는 원격진료와 군 병원 진료를 연계하는 패스트트랙을 구축해 격오지와 해외파병 장병의 진료 대기와 이동 부담을 줄인 성과다.
군 유휴지 공개 사례는 군사보안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던 유휴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필요로 하는 부지를 선별해 제공한 것으로,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고 국민과 장병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